오늘은 (2/9)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각자 섬기시는 교회에서
예배 중에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한 번을 드려도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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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8)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8절, Ephesians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
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하나님은 신자가 구원을 받기 위해 믿음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인간이 협력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닏.  단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화답하여 구원받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도는 구원의 출처가 인간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단언합니다.
 
만약 행위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그 행위는 마땅히 자랑해야 하고 칭송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행위에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값없이 구원을 베푸시는 것은 인간이 결코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믿음을 통한 은혜의 구원이라는 원리는 기독교 진리의 진수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선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며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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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7)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5장16절, Galatians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So I say, live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신앙생활은 실제로 우리 몸을 움직여서 어떤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몸을 설득해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게 만들어 가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 안의 생각이나 기질이 얼마나 하나님을 싫어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기 싫어하는지 우리는
다 알지 못합니다.  십자가를 붙든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아직 남아있는 육신의 
생각과 성령의 생각이 우리 속에서 항상 충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죄는 단순한 기질이 아니라
우리 몸과 인격 전체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죄가 다스려지기 위해서는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 안에서 죄와 성령 사이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성령은 우리가 다치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죄와 싸워 주십니다.  우리는 그 성령님의 색각에 민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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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6)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5장13절, Galatians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You, my brothers, were called to be free.
But do not use your freedom to indulge the sinful nature;
rather, serve one another in love.
 
사도 바울은 율법과 관련한 이 서신의 핵심을 진술하고,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사도는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윤리의 근거로
간주합니다. 이 자유는 공로와 상관없이 은혜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것이므로, 구원과
관련해 공로 차원의 율법적 요소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활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기 ‘기회’ (헬, 아포르메)는 군사작전의 전초기지 혹은 교두보를 나타내는 용어로 바울 당시에는
‘계기’ 또는 ‘구실’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사도는 그리스도인 안에서 새롭게 주어진
이 자유를 죄악 된 성품에 기인하는 육체의 기회나 방종 등 육신의 욕구를 따르는 용도가 아니라
상호간에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유는 방종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는 참자유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육체의 욕심을 경계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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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5)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4장6절, Galatians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God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the Spirit who calls out ‘Abba Father.’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선택하셔서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하는 인간을 대신해 율법의 저주를 져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감하 아버지로 섬기는 자녀가 된 명분을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의 대속의 공로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친근한 용어인 아빠라고 부를 만큼 그 분의 인자와 사랑을 마음껏
맛보고, 아빠 아버지의 전능하심과 보호하심과 권세와 끊을 수 없는 사랑을 힘입게 되었습니다.
 
종과 자녀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자유함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서 그 권리와 특권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얻은 영원한 관계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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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4)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1장10절, Galatians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Am I now trying to win the approval of me, or of God?
Or am I trying to please me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en,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당시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할례를 비롯한 유대교의 율법준수를 생략한
불완전한 복음을 전해 사람을 기쁘게 하려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할례는
이방인들에게 혐오스러운 유대 관습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라는 말은
바울 자신의 권위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때만 유효한 것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건강한 권위는 그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인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인지로 판별될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자아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에 대한 확신은 
사역의 원동력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그 분의 뜻을 위해 존재합니다.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살아가는 자녀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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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3) 말씀 묵상 (시편 40편11절, Psalms 40:11)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Do not withhold your mercy from me, O LORD;
may your love and your truth always protect me.
 
시인은 환난 중에 주의 긍휼이 그치지 않고 주의 인자와 진리가 언제나 자신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긍휼은 어머니의 자궁이라는 말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어머니의 태와 같은
하나님의 보호와 따뜻한 보살핌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돌보심을 끊지 말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가 언제나 자신을 지켜 달라고 간구합니다.  시인의 삶 가운데
언약의 사랑인 ‘헤세드’ (인자)와 신뢰할 수 있는 ‘에메트’ (진실)를 늘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간궇하는 것입니다.
 
얌전하고 신사적인 것만 아름다운 신앙이 아닙니다.  항상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을 위해 싸우듯이 격렬하게 기도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도우심을 구하는 성도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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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2) 주일입니다.

오늘은 2월 첫 주일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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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 말씀 묵상 (시편 40편2절, Psalms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He lifted me out of the slimy pit, out of the mud and mire;
he set my feet on the rock and gave me a firm place to stand.
 
시인은 과거에 당한 환난과 시험을 회상합니다.  그는 깊은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매달렸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환난에 처한 시인을 구해 주셨습니다.  여기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은 죽음의 세계를 상징합니다.
 
시인은 이런 파괴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 그를 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끈질기게 바라고 고대했더니 그에게 새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끌어올리셨듯이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올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단단한 반석 위에
세우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발걸음도 견고하게 해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악한 자들을 멀리할 때 하나님을 우리를 위험한 상황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 것으로만 삼을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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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31) 말씀 묵상 (시편 22편24절, Psalms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For he has not despised or disdained the suffering of the afflicted one;
he has not hidden his face from from him but has listened to his cry for help.
 
이 구절은 찬양의 요구에 대한 이유이자, 기도자가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깨달은 교훈의
내용을 선언한 내용입니다.  기도자가 깨달은 교훈은 하나님이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않으시고, 그 얼굴을 숨기지 않으시고 부르짖음에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이 체험한 구원을 신앙 공동체인 이스라엘 백성에도 전하면서, 그들도 함께
기도의 확신을 가지고 구하며 또한 하나님을 찬송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와 같이 절망의 심연에서 기도를 통해 응답받은 자는 많은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려는 강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 속에서도
이러한 기도와 찬양의 확신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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