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8) 말씀 묵상 (이사야 42장6절, Isaiah 42: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과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I, the LORD, have called you in righteousness; 
I will take hold of your hand. I will keep you
and will make you to be a covenant for the people and a light for the Gentiles,
 
선지자의 사역들 중 하나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사역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언약 관계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짐을 암시합니다.  즉, 메시아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맺으신 언약을 회복,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여기 ‘백성의 언약’이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비롯해서 그 민족 모두에게
약속하신 구원의 언약을 가리킵니다.  이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성취되었으며 이전에는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이방인들도 새로운 언약을 
약속받았음으로 결국 그분은 이방인들에게도 빛이 되신 것입니다.
 
이 새 언약은 혈통적 이스라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 곧 영적 이스라엘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늘 그날까지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구원을 이루어 주실
생명의 빛이 되십니다.  그 빛을 받고 빛 가운데로 걸어가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