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1) 말씀 묵상 (이사야 43장1절, Isaiah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But now, this is what the LORD says–he who created you, O Jacob,
he who formed you, O Israel;
‘Fear not,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summoned you by name; you are mine.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은
피조물인 우리에게도 무척 중요한 개념입니다.  그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알고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은 그분께 속한
자들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속’은 어떤 대가를 희생시켜서 한 대상을 구원해 준다는 의미로서, 실제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시켜서까지 우리들을
죄의 심판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교회를 친히 세우시고 붙드시고 다스리신다는
확신이 중요합니다.  그 신앙이 무너질 때 우리에게는 기쁨과 평안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적 노력과 재주를 부리는 인본주의나 이적만을 구하는 신비주의로 빠져
버릴 수 있음을 기억하고 바른 믿음으로 굳게 무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