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9) 말씀 묵상 (이사야 42장8절, Isaiah 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I am the LORD; that is my name!
I will not give my glory to another or my praise to idols.
 
‘여호와’라는 칭호의 뜻은 하나님이 친히 모세에게 가르쳐 주신 것처럼 ‘스스로 있는 자’로서
초월적이며 절대적인 주권자이심과 함께 언약의 주체이심을 강조하는 이름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스스로 나타내시는 까닭은 하나님을 그런 분으로 인정하고
하나님께만 찬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히브리인들은 ‘여호와’라는 이름을 경건하게 여겨 그 이름조차도 함부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 말을 해야 할 때면 하늘을 처다봄)
후대 학자들은 ‘아도나이’라는 모음을 붙임으로 오늘날 우리는 이를 ‘여호와’라고 읽게 된 
것입니다. (야훼)  이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절대적인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그분의 이름을 경외하고,
입술로나 마음으로 영원토록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