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6) 말씀 묵상 (누가복음 12장7절, Luke 12: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Indeed the very he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Don’t be afraid; you are worthy more than many sparrows.
 
진리는 항상 거짓과 충돌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언제든지 복음을
전하는 신자들에 대한 거부와 핍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여러 차원에서 복음을 거부하고 핍박을 합니다.  이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결코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를 귀히 여기시며 세심하게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전적으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며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다시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만을 두려워합시다.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온 세상에 
예수님을 시인하는 삶을 사십시다.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십시다.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부족한 것이 많지만
그런 것들 보지 않고 하나님 외에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뿌리는 믿음의 용사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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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5) 말씀 묵상 (누가복음 11장28절, Luke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He replie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나는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인가?’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우리 삶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며,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복음을 다시 배우고 확인함으로, 믿음을 견고히 하고,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날마다 형용할 수 없는 감사가 우리의 가슴 속을 뜨겁게 하고 변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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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4) 말씀 묵상 (시편 30편4절, Psalms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Sing to the LORD, you saints of his; praise his holy name.
 
시인은 구원의 하나님을 사람들 앞에서 공적으로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는 ‘주의 성도들’에게
자신의 고백과 찬양에 함께 참여할 것을 요구합니다.  감사의 증인들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사에 동참하자고 요청합니다.  이런 시인의 모습에서 우리의 인생살이 가운데 
부르짖어 간구할 때가 있는가 하면, 감사하고 찬양할 때가 있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모든 사람의 아버지시지만, 동시에 구원자로서 자기 백성의 특별한 아버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금 ‘어느 시점’에 와 있습니까?  하나님께 집중하십시다.  부르짖어 간구하고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송하고 무엇보다도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허락하심에 감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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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3) 말씀 묵상 (시편 29편11절, Psalms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The LORD gives strength to his people;
the LORD blesses his people with peace.
 
시인은 자연 안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모습을 찬양합니다.  이 구절 앞에서도 시인은 압도적인
폭풍과 홍수 속에서도 자기 백성에게 힘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하나님이 연약한 자기 백성에 대해서 섬세하게 보호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바, 그 하나님이
동시에 우리 같이 연약한 사람들도 사랑으로 지키시고 평안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천지가 사라질지라도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분께 영광과 능력을
돌려 경배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평안의 복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지
말고, 세상을 사랑하기 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함으로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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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 말씀 묵상 (시편 28편9절, Psalms 28: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Save your people and bless your inheritance;
be their shepherd and carry them forever.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 분의 ‘산업’입니다.  시인은 이런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셔서 그들을 영원토록 업고 가실 것을 간구합니다.  또한 시인은 자신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백성들의 행복과 공동 이익을
위해 세움을 받았다는 확신입니다.  이렇게 지금 시인의 관심은 자신의 행복 추구에 있지 않고
백성들의 행복한 미래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인을 통해 그 분의 은총과 계속적인
진행을 지금 우리 앞에 제시하고 계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다윗이 보여준 것과 같이, 우리는 우리의 관심을 주위의 형제, 자매들에게 돌려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곧 이웃에 대한 사랑이며, 동시에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늘 돌아봐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고 시간을 내어 세워주고 위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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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1) 말씀 묵상 (시편 27편8절, Psalms 27: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My heart says of you, ‘Seek his face!’
‘Your face, LORD, I will seek.’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그의 말씀을
청종하고, 들은 것에 응답합니다.  이 모든 것은 그 분을 전적으로 신뢰함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내 얼굴을 찾으라’고 말씀하실 때,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라고
응답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겠다는 표현입니다.  또한 ‘내 얼굴을 찾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그 분의 형상과 실체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간구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시인의 신앙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친백성이 된 우리들이 매일의
삶에서 실천해야 할 규범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올 때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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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0) 말씀 묵상 (시편 27편4절, Psalms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성전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그룹과
법궤가 있습니다.  기도자가 바라는 유일한 기도 제목은 평생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아침에
태양을 보듯이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은총의 아름다움을 앙망하고, 그의 전에서 제물을 톻애
여호와의 뜻을 묻고 찾는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을 평생 소원으로 삼고 살겠다는 겁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것이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환난 날에 그를 지키시고, 숨기시며,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는
그 분과 교제를 소원하며, 하나님의 응답과 인도를 간청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하나님을
알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세상이나 원수 앞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만큼 하나님을 사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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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9) 말씀 묵상 (시편 27편1절, Psalms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The LORD is my light and my salvation–whom shall I fear?
The LORD is the stronghold of my life–of whom shall I be afraid?
 
시인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빛과 구원이 되시며, 생명의 능력이시기에 누구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의 능력이시기에 그의 대적, 원수 된
행악자가 해치려고 왔다가도 실족해서 넘어질 것이고 군대가 포위하고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유지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시인의 이런 확신이 어디에서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신할 뿐만 아니라, 그 분과 교제를 소원하며 하나님의 응답과 인도를 간청할 뿐
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하나님을 바라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자에게는 아무리 극악한 세력이 밀려와도 그에게
두려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빛과 구원과 생명의 능력이심을 
확신합니까?  의심치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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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7) 말씀 묵상 (시편 23편5절, Psalms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여기서 ‘상’은 손님을 초대해서 같이 음식을 먹는 ‘식탁’입니다. 원수가 보는 앞에서 잔치를
열고 있는 광경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시인을 의로운 자로 판결하셨으므로 원수들에게서
승리할 수 있었고 그래서 축제를 열게 될 것을 확신한다는 의미입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는 것은 왕의 대관식, 대제사장의 임명식뿐 아니라 귀한 손님에 대한
예우로서도 행해졌습니다.  기름을 바른 손님은 주인의 극진한 호의와 친절을 입었다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이 시인을 놀라울 정도로 존귀하게 여기셨고 축복하셨다는 것으로, 시인이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들로 만족하고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다는 고백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을 구하고 그 믿음대로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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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4) 말씀 묵상 (하박국 3장19절, Habakkuk 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The Sovereign LORD id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go on the heights.
For the director of music. On my stringed instruments.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리 삶에 힘을 제공해 줍니다.  하박국의 힘과 우리의 힘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 여호와를 신뢰함으로 얻게 됩니다.  그러면 마치
사슴이 바위투성이 골짜기를 아무 탈 없이 안전하게 뛰어다니는 것처럼 선지자는
하나님 안에서 안전과 평안을 얻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면 어떤 환난과 역경도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선지자가 이 노래를 수금으로 찬양하도록 지은 것은 이스라엘의 성전에서 오랫동안
전해진 관습을 따르기 위함입니다. 기도와 음악은 예배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혜와 힘을 의지하여 인생을 살아가기 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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