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8) 말씀 묵상 (히브리서 12장10절, Hebrews 12: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을 근실히 징계합니다.  육신의 부모도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려고
징계한다면 하물며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아버지 하나님이 자녀 된 우리를 징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유익을 위한 하나님의 징계를 잘 받아들이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에만 우리를 양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분이 주는 징계에 순종해야 옳다면 하나님의 징계는 더욱 더 감사함으로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본질인 거룩함에 우리를 참여시키기 위한 영광스러운 은혜인 것입니다.
 
미천한 인간이 그 크신 하나님의 거욱함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이 영의 아버지의 징계(훈련)입니다.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징계를 받을 때는 고통이 따릅니다.  하지만 고통이 없이는 얻는 것도 없습니다.
영적인 징계를 받을 때는 슬퍼서 눈물을 흘릴 수도 있으나 그 연단을 통과하고 나면
우리 삶에 반드시 풍성한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