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3) 말씀 묵상 (히브리서 11장1절, Hebrews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이 구절을 직역하면, ‘믿음은 소망하는 것들의 실체이며 볼 수 없는 것들의 증거이다’가 됩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가능성일 뿐입니다.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망하는 것이 확실하기만 하다면 시간의 간격과 상관없이 현재의 실체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때로 막연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것은 현재진행형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라면 미래에 이루어질 일이어도 현재의 실체나 다름없습니다.
그 확신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은 시대의 통념이나 상식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깨닫게 합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현실을 살아갈 때 요즘 같은 어려운 환경이나 한계적 상황이 닥쳐도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그것들을 능히 인내하며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