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5) 말씀 묵상 (히브리서 11장7절, Hebrews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By faith Noah, when warned about things not yet ween,
in holy fear built an ark to save his family.
By his faith he condemned the world and became heir of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by faith.
 
하나님은 노아에게 한참 뒤에 있을 홍수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노아가 이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세상이 홍수로 멸망될 징조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주위 형편에 이끌리지 않고 하나님의 계시를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전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방주를 짓는 것은 쉬운 일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으며 핍박과 모욕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고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상이 물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사라졌으나 오직 노아의 여덟 식구만 구원을 받아 새 인류의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도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서
인내함으로 심판의 때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