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7) 말씀 묵상 (히브리서 11장26절, Hebrews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He regarded disgrace for the sake of Christ as of greater value than the treasures of Egypt,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
 
애굽의 바로 왕국에서 공주의 아들로 성장한 모세는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애굽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길을 택했습니다.
세상의 명예와 권세, 부귀를 버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능욕 받는 길을 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주는 상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하늘의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인생은 신앙 공동체와 함께 고난을 겪으면서 출애굽의 여정을 선도하는 믿음의 장정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주는 상이 아닌 주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상을 바라본 것입니다.
 
오늘날의 우리들 역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현실의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나가야 합니다.
세상은 때로 우리를 위협하기도 하고 유혹하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도 모세처럼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고난과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믿고 따를 때 하늘의 영광을 상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