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29) 금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은 2019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아니면 어떤 교회에서든
예배를 드리며 주시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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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8) 말씀 묵상 (요한복음 14장1절, John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언급하시자 제자들은 동요했습니다.  그들이 따르는 예수님이 사라진다면
자신들은 어떻게 될까 당황했던 것입니다.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도 없으니 그런 행동은 어쩌면
당연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과 자신을 믿으라고
권하셨습니다.
 
근심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무능력한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자신이나 문제를
바라보는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라는 것이 주님의 권면입니다.
 
시련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 역시 어려움을 당할 때 일시적으로 흔들리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라도 신앙 자체가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시련을 겪을 때, 신실하신 주님을 믿고, 또
그 분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므로 위로와 격려를 받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슬기로움이 필요합니다.
그게 믿음이기에 평소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혹시 여전히 근심하는 것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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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7) 말씀 묵상 (요한복음 13장15절, John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냄 받은 자의 사명을 인식하고 그것을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바로 알지 못하면 바로 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냄을 받은 자는 보낸 자보다 결코 우월하지
못합니다.  주님은 보냄 받은 자들이 올바로 행하게 하기 위해 직접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섬기는 본을 보이신 의도를 설명하시며 제자들 역시 섬김의 삶을
살 것을 당부하십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이 본을 보여 주신 이유는 진리를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제자들의 완악한 본성을 깨우치시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진리를 아는 데 그치지 말고 알고 깨달은 것을 행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보이신
모범은 의미 없이 그저 행하신 몸짓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실천과 고난에 동참하기를 요구하시는
거룩한 부르심이기도 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도 했는데
우리가 알고도 행지 않는 불순종은 없는지 돌아보고 돌이키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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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6) 말씀 묵상 (요한복음 12장26절, John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Whoever serves me must follow me; and where I am, my servant also with me.
My father will honor the one who serves me.
 
희생과 섬김의 모범이 되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돌아보는 것 이전에
먼저 주님의 뜻을 받드는 일에 힘씁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자는 결코 예수님에게
합당하지 않을 뿐더러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에 적합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사랑하여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 자는 비록 이 세상에서 풍요한 낙을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를 귀하게 여기셔서 영원한 생명과 안식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 결과인 영생만을 기대할 뿐 정작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지지 않으려 합니다.
 
사람들에게 믿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습니까?  믿음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려
하기보다 주님을 섬기듯 사람들을 섬기는 방법을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요?  주님 섬김이 삶에
체질화 되도록 믿음의 훈련을 계속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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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5) 성탄절입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누가복음 2장11절, Luke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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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4) 말씀 묵상 (마태복음 1장23절, Matthew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함이라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which means, ‘God with us.’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신분이 신적인 메시아임을 보여 줍니다.  이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엘’ (하나님)에 해당합니다.  그 분은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하시는 것이 곧 인류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아울러 육신이 되어 인간이 되셔서 인간과 함께 하신 분입니다.  그리하여
그 분은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곧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바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그 임마누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영생의 기쁨을
누리십니까?  임마누엘의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십니까?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쁘게 살 뿐만 아니라 그 기쁨을 나누며 그 분을 전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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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요한복음 6장29절, John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The work of God is this; to believe in the one he has sent.’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계속 추적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느나, 여전히 그 분을 세상적인
왕으로 삼으려는 의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앞 절에서 예수님의 처방을 받은 무리가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육신의 양식을 위해서 일해야 하듯, 그들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도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적 민감성을 키워야 합니다. 현실
너무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영적인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믿음과 사랑을 성장시켜 주는 하나님의 계획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민감함을 위해 깨어 있습니까?  영적 민감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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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2) 성탄주일입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며 성탄예배를 드립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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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1) 말씀 묵상 (요한복음 3장36절, John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Whoever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but whoever rejects the Son will not see life, 
for God’s wrath remains on him.
 
구원의 길은 제시되었습니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지만, 그 분을 믿지 않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구세주로 영접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구원과 심판이 갈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거절한 자들은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영생과 진노의 길에서 나는
무엇을 선택하고 있습니까?  또한 믿는 우리에게는 모든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에 대해 증거할
책임도 있습니다.
 
영생의 길을 걸아가는 자는 당당한 걸음으로 보람된 인생을 살 것입니다.  그러나 진노의 길을
걸어가는 자는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한 듯 보여도 한걸음씩 영원한 죽음을 향해 가는 불쌍한
인생일 뿐입니다.  하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영생을 길을 걸어갈 뿐만 아니라 전하기도
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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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0) 말씀 묵상 (요한복음 3장30절, John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도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유대 관습에서는 신랑의 친구가 결혼식과 관련해 중요한 업무를 맡아 도와주는데, 어떤 경우에는
신부를 신랑에게 데려다 주는 일도 합니다.  그러나 일단 신부가 신랑에게 넘겨지면 신랑의 친구들은
무대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침례 요한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몰려가는 것을 진정으로 기뻐하고, 메시아의 사역이 더욱 커져야
함을 인정하면서, 지금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그의 고백에는 전혀 거짓이나 과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며, 어떤 하인도 주인의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침례 요한의 고백은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에 대한 그의 충성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이러한 자세로
하나님을 높이며 또한 지체들을 섬기는 겸손한 일꾼이 되어야겠습니다.  혹시 교회든 속한 곳에서든
자신을 먼저 높이고자 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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