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 말씀 묵상 (신명기 5장29절, Deuteronomy 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Oh, that their hearts would be inclined to fear me
and keep all my commands always,
so that it might go well with them and their children forever.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모세에게 요구한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셨으며,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그 말이 옳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다만 그들이 ‘항상’ 즉 ‘모든 날들에’
이 같은 마음 품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평생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명령을 지킬 것을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 이스라엘은 오는 모든 후손들이 잘되는, 즉 번영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당신의 백성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목적은
그들에게 그저 권위를 내세움이 아니라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시작된 새해, 한 해를 살면서 눈에 보이는 것들로 인해 하나님을 오해하거나 의심하지
마십시다. 그럴수록 더욱 말씀으로 돌아가, 말씀을 따라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므로,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동참할 뿐만 아니라, 
금년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또한 자녀들이 살아갈 모든 날들에도 은혜와 풍성한 복이
임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