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5) 말씀 묵상 (요한일서 2장17절, 1 John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대부분 소유와 정욕적인 것들이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 다
지나갈 것입니다.  세상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계속 이러한 세속적인 가치들에
동요되지 않도록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세상과 사탄의 유혹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방법이나 형태는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본질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세상의 것들은 사탄이 제시하는 것처럼 영원을 지향하는 듯합니다.
우리가 시험에 넘어지곤 하는 이유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과 욕망이 마치 영원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영적 성숙을 이룰 때만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정욕들을 이기며 거짓된
교리들로부터 개인과 공동체를 지킬 수 있습니다.  영적 성숙을 간절히 원한다면 더욱
말씀과 삶의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교제에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