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8) 말씀 묵상 (이사야 28장26절, Isaiah 28: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His God instructs him and teaches him the right way.
 
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농부와 곡식의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곡식인 백성을 위해 어떻게 행하실까, 이것을 아는 것은 신앙생활에 많은
유익을 줍니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농부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농사법에 따라 농사를 짓습니다.  여기서
‘적당한 방법’이란 올바른 질서, 관습,규정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적당한 방법에 따라 일을 할 떄,
성공이, 풍성한 수확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농사법에 따라 농사를 짓는다는
의미에서 농부는 말씀의 씨를 뿌리는 선지자 이사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 밭에 복음의 씨, 은혜의 씨를 심어 주시기 위해서 때로 우리 마음을 갈아엎으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열매 맺는 신앙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때로 도리깨질을 하실 때도 있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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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7) 말씀 묵상 (빌립보서 4:19, Philippians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And my God will meet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glorious riches in Christ Jesus.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고아 가운데 그 분의
풍성함을 따라 그들의 모든 필요을 채우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그 분의 영광 안으로 이끌기 위하여 그들의 모든 필요를 풍부하게 공굽하실 것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사려 깊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사도 바울의 선교 사역을 위해 십시일반 선교 헌금을 모아
보내주었습니다.  그런 성도들에게 사도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물질적 필요와 쓸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드리는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들로 인해 죽어가던 생명이
살아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세상은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참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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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6)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13절, Philippians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바울은 이 앞의 절에서 자신이 풍부와 궁핍에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외적인 능력이 아닌 내적 능력을 주셔서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십니다.
 
사도는 그런 내적인 능력을 공급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의
이 같은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는 연약한 육신으로 인해 쉽게 죄에 빠져
살지만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능력의 주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요구에 대해 자족하는 비결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또 얼마만큼 그리스도의
충족함을 증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바울이 같이 자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주님께 능력을 받아 자족하는 삶을 살도록 훈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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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5)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7절, Philippians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근심과 걱정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신자는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염려는 결코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염려를 물리치고 하나님께 담대히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필요를 구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우리 심령에 평강을 주실 뿐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여기 ‘지켜 주다’는 의미는 군사적인 용어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사탄이 주는 생각과 유혹으로부터 지켜 주시므로 평안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전투태세를 갖추고 깨어서 초소를 지키는 군인과 같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에 주둔하도록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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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4)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6절, Philippians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우리는 매일 좋은 소식만 접할 수는 없습니다.  삶은 때로 우리를 근심스럽게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삶의 문제 앞에서도 염려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우리가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그 대신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성도가 문제 앞에서 취해야 할 태도는 염려가 아닌 기도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위해 기도하면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눈과 태도가 변합니다.  그래서 두려움은 사라지고 대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가 더 커집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문제 앞에 있습니까?  그 문제로 인해 염려하지는 않습니까?  마움 속에 걱정이
많습니까?  주님께 기도하시면서 내어 드리지 못한 부분을 노트에 적어보고 하나 하나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훈련을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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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13)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의 날이기에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설교 말씀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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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2)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4절, Philippians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기쁨이요 면류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지금 하나가 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라도,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할 것을
권면합니다.  분쟁이 있는 곳에는 하나 됨의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분쟁과 죄와 염려가 가득한 공동체에는 결코 기쁨이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환경으로 인해 힘들고 슬플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어려운 환경을 바라보기
보다는 오직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기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십시다.  어려움과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십자가를 보며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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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1)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14절, Philippians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푯대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분께 맞추어짐으로 다른 푯대를
향하지 않기 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을 살 때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영원히 구원받더라도 모두 같은 상을 얻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오실 때
영광스러운 상을 주십니다.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성도는 상이 클 것입니다.  반면
간신히 구원만 받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에 온통 힘을 쏟아 부은 성도는 참으로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상 주시기를 원하시기에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상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받지 못할 것인가는 오늘 우리가 어떤 경주를 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우리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십시다.  푯대를 향한 경주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길 간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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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0) 말씀 묵상 (미가 7장7절, Micah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
 
백성들의 부패가 극에 달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그때에도 미가의 신앙은 오직
하나님만 우러러보면서 그가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여기 ‘우러러본다’는 뜻을 지닌 단어는 미가가 유익하고 참되신 하나님께서 그의 두 눈앞에
계신 것처럼 경건하게 생활한 것을 가리킵니다.  또 ‘바라본다’는 말은 기다린다는 뜻도
가지는데, 이 말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과 심판으로 나타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삶을 살았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결고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온갖 환난을 견디며 살아감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이같이 성도가 죄로 가득 찬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고 신앙의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생활하는 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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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9) 말씀 묵상 (미가 6장8절, Micah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 God.
 
하나님께서는 위선적인 제사보다 더 나은 선한 세 가지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고 선하게 대하며,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세 가지 길 중 공의를 행하며 사랑하는 길은 사람에게 행할 의무가 새져진 둘째 돌판을
포괄하는 것이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길은 사람이 하나님께 행할 의미가 기록된
첫째 돌판을 함축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형식적인 예배나 죄의 대가로서 지불되는 예물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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