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7)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10절, Ephesians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선행과 구원과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한 행위가 구원의 원인은 아니지만, 구원의 결과로서 나타나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행위 자체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해 줄 수 없다하여 구원받은 인간이
선행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도 좋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왜냐면 우리의 선한 행위는
구원의 실재를 입증해 주기 때문입니다. (약 2:18)
 
또한 하나님께서 그런 목적을 위해 사람을 걸작품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선한 행위가 구원을 가져올 수 없다 해서 선행을 무시하거나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목적을 알고 선한 행위를 위해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로 지음 받은 피조물로서 선한 열매를 풍성히 맺는
일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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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26)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4-5절, Ephesians 2:4-5)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But because of his great love for us, God, who is rich in mercy,
made us alive with Christ even when we were dead in transgressions–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고, 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향한 사랑의 절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성도를 부활시키시고 존귀하게 해주셨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수고를 통해 얻은 것은 주장하거나 자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고 없이 얻는 것은 권리를 주장할 수도, 자랑할 수도 없습니다.  나아가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큰 선물을 받았다면 그것은 은혜입니다.
 
구원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이요, 은혜입니다.
죄로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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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25) 주일입니다.

오늘은 변함없이 신실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모아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승리케 하시고 승리케 하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듭니다.
선포되는 말씀에 힘이 있게 하시고 은혜 충만한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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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4)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10절, Ephesians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will have reached their fulfillment–
to bring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together under one head, even Christ.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원의 경륜은 모든 피조물을 당신의 목적 아래로 통일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통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역사의 때에 맞춰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기 ‘만물을 통일되게’라는말은 창조 세계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재통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통합은 처음 창조 때의 모습을 능가하는 최상의 질서, 조화, 아름다움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역사의 종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 대한 대 결산을 하실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재통합의 그날이 오기 전에,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규모있게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님 앞에 설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이 지상에서 사는 동안 깨어서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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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3)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4절, Ephesians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 일은 이미 ‘창세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점은 우리를 향하신 구원 계획이 임시 방편으로 급조된 것이라든지 인간의
의지에 의해 좌우된 일이 아니라, 당신의 독자적인 주권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더구나 이 ‘선택’은 우리가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인간적인 공로나 자랑을 꺽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특별히
선택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자만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합당치 못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사랑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들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구약의 제물은 어느 한 군데라도 결점이 발견될 경우, 제물로서의 가치가 상실되고 말지만
성도는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자신의 모든 언어와 생활이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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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2)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3절, Ephesians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the heavenly realms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Christ.
 
바울 사도는 앞으로 열거될 귀중한 영적 축복들을 바라보고 그것들이 성도들을 위하여
내리신 은혜임을 깨닫게 되자 찬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 축복들이 하나님께서
값없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것이므로 사도는 감격하여 찬송한 것입니다.
 
이 같은 바울의 찬송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 그의 영원
불변하신 뜻에 의해 결정된 사실에 대한 확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이란, 성도들에게 일어난 구원의 사건들이 그리스도가 원인이 되고, 그분으로 
말미암는, 즉 그들에게 베푸신 신령한 복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찬양은 성도들의 특권이자 증거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과 구속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심령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찬양을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도는 물질적인 축복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보다 신령하고 영원한 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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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1)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5장16절, Galatians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So I say, live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상실하지 않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참된 복음의 사람은 육체의 욕망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좇아 자신이 참 자유의 사람임을 증명합니다.
 
복음을 좇는 참자유의 사람들은 화평을 좇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좇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인도하심을 좇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으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성도들이 복음을 실천하며 살도록 여간해서는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문명의 이기들이나 문화라는 구실로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도록 우리들의 시청각을
무디게 하며, 복음에 무감각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 
진정한 자유인이 되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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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0)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5장13절, Galatians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You, my brothers, were called to be free.
But do not use your freedom to indulge the sinful nature, 
rather, serve one another in love.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주어진 이 자유를 죄악된 성품에 기인하는 육체의 기회나
방종 등 육신의 욕구를 따르는 탐닉적인 용도가 아니라 상호간에 사랑으로 종노릇하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유와 기독교 윤리의 근거인 사랑의 섬김은 그 자유를 적합하게 행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적 가치와 자유는 자치와 독립을 말하지만, 기독교 자유는 오히려 노예가
되는 역설적 자유입니다.  특히 신약성경에서의 자유는 ‘주인 바꿈’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자신의 뜻대로 무엇을 마음껏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베풀어 주신 구원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인생의 진정한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이름으로 상호존중하며 섬기는 주님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규정을 이웃 사랑을 통해 완성하게 됩니다.
짝사랑이 힘든 것처럼 혼자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섬겨야 힘이 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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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9)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 4장6절, Galatians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Because you are sons, God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the Spirit who calls out, ‘Abba, Father’.
 
하나님은 자녀 된 성도들을 위해 아들의 영을 보내십니다.
성령을 의미하는 ‘아들의 영’은 하나님의 자녀가 받는 상속의 핵심에 해당합니다.
아들의 영이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의 마음 속에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부름은 무엇보다 성부 하나님이 성도들의 실질적인 아버지가 되심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 가능하게 하신 이 호칭은 성도가 법적,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적자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성령님을 보내심으로써 나 개인의 하나님,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 율법의 행위로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그 증표로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감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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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18)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믿음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과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로 예배드리며
받은 은혜와 선포되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한 주간도 험한 세상을 넉넉히 이겨나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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