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4)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하나님은 의외의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할 왕이 베들레헴에 있는
초라하고 냄새나는 마굿간에서 탄생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그 소식을 비천한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셨습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하늘의 천사들과 비천한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 세상에 선포되고 전해졌습니다.
 
복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줍니다.  그 기쁨은 우리가 소유한 것에서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곧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로부터 옵니다.  그 아기는 
약속된 온 세상의 구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마땅히 그분께 머리 숙여 경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갈급하고 가난한 심령을 가진 사람들을 찾으시고, 그들에게 천국을 보상으로
주십니다.  최초의 복음 전파자는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이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이 세상에 널리 전해집니다.
성탄절을 기뻐할 뿐만 아니라 기쁨의 소식을 이웃에게 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