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8)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5절, 1 John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If anyone acknowledg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d lives in him and he is in God.
 
여기 ‘누구든지’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내주가 어떤 특정 부류의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임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하여 신자와 하나님 간의 상호 내주를 알게 됩니다.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신비한 지식을 소유한 자신들만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단 하나의 전제 조건, 즉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기만 하면
누구나 예외없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성령께서는 신자 안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증언해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시인하면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저를 시인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말로만 아니라, 끝까지 참고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삶을 삶으로써
마지막 날에 주와 함께  왕 노릇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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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7)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1절, 1 John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아들을 보내셔서 희생시키신 것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보여 주셨는데,
그러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같이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합니다.
 
요한 사도가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 사랑은 이론적으로 관념적인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을 깨달은 자들의 구체적인 서로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목표는 자신에게 사랑이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체험한 신자 공동체 안에서 그것이 구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할 때 드러나고,
그 사랑은 점점 깊이를 더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안에 이뤄질 온전한 사랑을 바라보며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심판 날을 담대히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지?
혹시라도 잊어버렸다면 그 크신 사랑부터 회복해야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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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26)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어디서든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을 받습니다.
능력의 말씀으로 힘과 위로와 지혜를 얻고
세상을 이기고 주변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이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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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5)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4절, 1 John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You, dear children, are from God and have overcome them,
because the one who is in you is greater than the one who is in the world.
 
사도 요한은 한 가지 중요한 영 분별법을 제시합니다.
그는 먼저 ‘너희’와 ‘그들’을 분리시킵니다.  ‘너희’는 하나님께 속해서 ‘그들’을 이긴 자들입니다.
여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적대자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적그리스도를 이길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시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분의 손에서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한편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구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로 인간을 멸망시키려던 사단의 계획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승리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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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4)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23절, 1 John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과연 우리는 우리가 구원받았는지를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형제(자매)를 진실로 사랑할 때 가능하며, 바로 그때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형제(자매)를 진실로 사랑하는 것은 죄를 용서받아 영생을 얻은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사랑을 못 합니다)
 
형제(자매)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은 자,
죄를 용서받은 자, 생명을 얻은 자 입니다.
따라서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기도할 때면 무엇이든지 응답을 받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은 우리가 지키지 못할 명령을 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이 주님의 사랑의 성품을 닮아 가도록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사랑하게 하십니다.
실패하더라도 사랑하기 위해 애쓰고, 성령님께 사랑하도록 도우시는 은혜를 구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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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3)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15절, 1 John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에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바라
Anyone who hates his brother is a murderer,
and you know that no murderer has eternal life in him.
 
형제 사랑은 예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으로, 그것이 곧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증거입니다.
반면,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은 것이므로
사망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형제 살인은 당연히 그 안에 영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다른 신자를 미워하는 것은 영적으로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미움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결국 이렇게 되고 맙니다.
또한 누구를 살해했다면 그에게는 영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죽음의 영이 거하는 곳에 생명의 영이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아 생명을 얻어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을 헐고 연합하며, 경쟁이 아닌 협력을 추구하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살 수 있으며,
섬김과 희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변화된 신자로서 합당한 사랑의 모습이 있는지 점검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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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2) 말씀 묵상 (요한일서 2장17절, 1 John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세상은 한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에 세상과 세상을 사랑한 모든 사람들은 공동의 운명으로 파멸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랑하기를 거부하고 죄를 미워하며 오직 사랑의 계명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신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들은 모두가 일시적인 것으로 자기에게만 만족을 주지만,
주께서 요구하시는 사람의 행위는 남에게 덕을 끼칠 뿐만 아니라 영원히 남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자기만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사랑을 나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많인 사람이 이 땅의 것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알지 못하면 사탄의 나라에서 최선을 다해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으로 치우치는 순간, 우리 역시도 자신의 안전과 명예를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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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1) 말씀 묵상 (요한일서 2장15절, 1 John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하나님을 알고 빛 가운데 거한다면, 소극적으로는 형제를 사랑해야 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어둠 가운데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막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이 가로막히면, 형제 사랑을 불가능해 집니다.
이 세상, 즉 사탄의 나라는 일시적인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실 때 끝이 납니다.
그러므로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은 결국 자기 사랑으로 귀결됩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갑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를 기억하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탄의 나라에서
썩어 없어질 것에 최선을 다해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남은 인생이 주를 위해 살기에도 짧은 것을 기억하고,
잠시 후 사라질 세상을 위해 허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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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0) 말씀 묵상 (시편 18편2절, Psalms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The LORD is my rock, my fortress, 
and my deliverer; my God is my rock, in whom I take refuge.  
He is my shield and the horn of my salvation, my stronghold.
 
다윗이 군사적인 용어들을 사용해서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실제로 많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 전쟁에 직접 참여했었던 것을 반영합니다.
그는 이렇게 여호와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사용함으로
자신이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의뢰하는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묘사는 그의 생애의 경험,
특히 사울 왕으로부터 핍박으로부터 구원받은 그의 체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사울에게 쫓길 때 이런 곳에 숨어서 생명을 연명하곤 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피난처가 되셨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환난 날에 그 분을 부르는 것을 기뻐하시며,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현재 우리의 환경이 힘들고 어렵다면 주저말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자녀된 우리들의 마땅한 일입니다.
나의 반석과 요새시며 구원의 뿔이신 주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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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19)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어떤 환경에 있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베를 드리며
선포되는 살아있는 말씀을 받고 새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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