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9)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If anyone does not provide for his relatives, and especially for his immediate family,
he has denied the faith and is worse than an unbeliever.
 
초대교회의 사역 가운데 중요한 것 한 가지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신앙 공동체인 교회는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없는지를 세밀하게 살피고 돌봐줌으로
소외되거나 어려움 속에 고통당하지 않도록 섬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과부에게 가족이나 가까운 친족이 있으면 그들이 그 과부를 섬길 것을
명령합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족이 있는 과부는 그 가족의 돌봄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저버린 자들이요, 심지어 불신자들보다 더 악한 자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사도의 권면을 따라, 우리의 친족들 가운데 혼자된 사람이 있거든 그를 우선적으로
돌아봐야 합니다.  또한 가정에 연로한 부모님이 계시거든 최선으로 돌보십시다.
자기 부모나 친척도 돌보지 못하는 자는 주님의 계명인 이웃을 사랑할 수 없는 자요,
하나님의 자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