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4) 말씀 묵상 (시편/Psalms 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But let all who take refuge in You be glad.
Let them ever sing for joy; And may You shelter them.
That those who love Your name may exalt in You.
 
악인들이 거짓을 말하고 속이고 자신을 모함하는 상황 속에서 다윗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는 시편입니다.  의로운 왕이신 하나님이 재판관으로서 
그들의 악한 꾀와 허물과 범죄를 심판해 주시기를 간구함과 동시에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과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이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축복 기도도
드립니다.  
 
다윗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피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고 방패와 산성이 되어 주셨고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해 주시는 것을 확신하며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복을 주셔서 은혜의 방패로 보호해 주시기에
영원히 기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으면 그분의
능력의 손길을 경험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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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리시라
And my God will supply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in Christ Jesus.
 
사도 바울은 자신이 과거 선교 사역을 할 때 뿐만 아니라 현재 감옥에 있는
중에도 정성과 사랑으로 자신을 후원하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하나님이
풍성하게 채워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채우다’는 미래 능동태 직설법으로
부족함이 없이 채워 주실 것에 대한 확신과 기대를 표현합니다.
 
빌립보교회는 어려운 형편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형편이
어렵다고 선교 사역을 회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계속해서 힘껏 선교에 
동참했습니다.  거기에 사도는 하나님께서 영육 간에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
확신하며 위로합니다.
 
선교는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런 재물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기쁨으로 드리는 예물은
그분이 드리는 자들의 필요을 아시고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복음으로 통로로 쓰임 받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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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 말씀 묵상 (욥기/Job 42: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The LORD restored the fortunes of Job 
when he prayed for his friends 
and the LORD increased all that Job had twofold.
 
하나님은 마지막에 욥과 그의 친구들에게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은 번제를 드리고 욥에게서 중보기도를 받을 것을, 그리고 욥에게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화해하기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고 하나님은 욥을 기쁘게 받으셨고
친구들을 향한 진노를 푸셨습니다.  욥에게는 더 이상 자신의 운명에 대해
탄식할 필요가 없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복도 허락하셨습니다.
 
믿음의 열심을 내면 대적 사탄의 시기로 인해 고난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시켜 주시는데 그 정점에는 용서가 있습니다.  이해하지 못함과
억울함을 욥은 하나님께 올려드렸고 하나님은 어떤 쓰라림과 악한 마음이
없이 그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계략도 이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복이 아니라 영혼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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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 말씀 묵상 (갈라디아서/Galatians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Because you are sons, God has sent for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crying, “Abba! Father!”
 
상속자는 아버지가 정한 때가 되기까지 종과 다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때가 되어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째 부활하신 후 원래 계셨던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자녀 된 성도들을 위해 ‘아들의 영’인 성령님을 보내십니다.
 
이 성령이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의 마음 속에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부름은 성부 하나님이
성도의 실질적인 아버지가 되심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성도가 법적으로나
실재적으로 그분의 상속자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더 이상 죄나 율법의 지배 아래 있지 아니하기에 왕의 자녀답게 구별되고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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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30)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9:2-3)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이니이까 그의 부모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Jesus answered, “It was neither that this man sinned, nor his parents;
but it was so that the works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m. (v.3)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인 사람에 대해 제자들은 그 병이 누구의 죄 때문인지를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의 그도 그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병이나 불행이 단순히 하나님의 벌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형통은 모두
하나님의 복이 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불행과 행복은 때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는 수단이 됩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더라도 형통의 역사가
아니라 고난의 길이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어지게 한 것을 봅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의 불행을 그 사람의 죄의 결과로 보며 정죄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적인 눈이 가려져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는 것이 큰 불행임을 알고
영적인 눈이 떠지길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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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6/29)

오늘은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믿음으로 다시 무장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깨어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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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28)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의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But woe to you Pharisees!
For you pay tithe of mint and rue and every kind of garden herb
and yet disregard justice and the love of God;
but these are the things you should have done without neglecting the others.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십일조 드림을 인정하시면서 더하여 사랑의 정신도
버리지 말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십일조 제도뿐만 아니라 사랑과 공의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십일조의 원래 목적이 토지를 받지 못한 레위인들을 위할 뿐만 
아니라 (공의), 가난한 고아와 과부를 위한 것이기 (사랑) 때문입니다.
 
외적인 종교 행위도 있어야 하겠지만 내적인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공의가 없다면 하나님께 기억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화가 됩니다.
위선(외식)을 버리고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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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27)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죄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I tell you that in the same way, there will be more joy in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an over ninety nine righteous persons
who need no repentance. 
 
예수님의 잃은 양 비유에 대한 해석으로 비유 속의 목자는 죄인을 영접하시고
식탁 교제를 나누시는 예수님을 비유하며, 의인을 비유하는 99 마리의 양은
아마도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이라고 여기는 바리새인들에 해당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죄인의 회개를 기뻐하신다고 단언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있어서 죄인들은 사실상 투명인간과 같은 존재로 
하나쯤은 없어져도 그만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렇지 않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시고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문이 닫히면 그 누구도 열 수가 없을 때가 옵니다.  그러기에
복음을 들으면 미루지 말고 즉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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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26)말씀 묵상 (하박국/Habakkuk 2:4) 말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Behold, as for the proud one, his soul is not right within him;
But the righteous will live by his faith.
 
하나님과 하박국 선지자 사이의 계속된 논쟁에서 하나님은 남 유다를 침공하는
바벨론이 교만으로 인해 심판을 받을 때에도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인해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후반절은 사도 바울이 ‘이신칭의’의 
구원론을 변증하면서 로마서 1:17절에서 인용합니다.
 
의인이 구원받는 것은 믿음 때문이지만 여기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사실은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의인의
믿음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자신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영혼과 육체의 힘을
다 빼고 주님께 자신을 맡기는 겸손한 사람이 구원을 얻고 반드시 삽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 교만한 사람은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온전한 믿음을 가진 의인으로 바로 서서 구원을 얻고
영원히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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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25)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Do not judge according to appearance
but judge with righteous judgement.
 
예수님의 가르침의 출처에 대한 말씀이 율법에 대한 논쟁으로 발전하는데
주님은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율법을 그들이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고 비판하셨습니다.
그 근거로 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문제점은 외모를 보고 판단했다는 것인데 이는 눈에 보이는 증거, 육체로
행하는 율법의 준수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대안으로 공의로운 판단을
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공의로운 판단을 하려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봐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보이는 종교 행위가 아니라 외적 조건이 아니라
중심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영적인 눈이 뜨여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지혜를 얻어야 바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외적 조건이나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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