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입니다. (5/18)

온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 진정한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고
다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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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7)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4:41-42)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Many more believed because of His word;
and they were saying to the woman,
“It is no longer because what you said that we believe.
for we have heard for ourselves
and know that this One is indeed the Savior of the world.”
 
사마리아 지역의 선교의 결실로 한 여인의 간증으로 인해 온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고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예수님이 참으로
온 세상의 구주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로마황제에게 적용되던 칭호를 (구주)
예수님께 적용한 것입니다.
 
소망없이 사람과의 관계도 없이 살아가던 한 이방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되었고 그녀는 즉시 주변 사람들에게 증언함으로써
그들까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믿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세상 문화와 관습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우선임을 알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예수님이 구주되심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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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6)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and those whom He predestined, He also called;
and those whom He called, He also justified;
and those whom He justified, He also glorified.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성도를 부르셨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게
하셨습니다.  즉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한 사람들을 값없는 은혜로, 죄인에서
의롭다고 불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으로, 자녀로 삼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실행하신 놀라운 일이기에
언젠가 틀림없이 구원의 완성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그 마지막까지 가는 여정에 많은 유혹과 시험과 핍박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해 지속적이고도 세밀하게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분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면 구원의 길을 완주하고 
마지막 단계인 영화로움에 도달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끝까지 당당하게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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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5)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But if any of you lacks wisdom,
let him ask of God, who gives to all generously and without reproach
and it will be given to him.
 
사도 야고보는 시험에 대해 말하던 중 갑자기 지혜에 대해 말하기 시작합니다.
지혜가 없어 속는 것이 곧 욕심과 죄와 사망의 길이기에 지혜는 시험 속에서
인내를 선택해 온전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중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 구하여 얻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지혜가 그분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여호와을 경외함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 즉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시험이 인내를 만들고 그 인내를 통해서 우리가 성숙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시험  앞에서 기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성도는 자신의 경험이나 지혜를
의지하기보다 오직 믿음으로 먼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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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5: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and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it will be opened.
 
예수님은 기도하라는 권면을 세 가지 행위와 결과로 표현하시면서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다는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6장에서는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하셨는데 그 후 
동일한 내용을 세 가지로 반복해서, 염려하고 걱정하는 이유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도 분명히 보여 주십니다.  세 동사 모두 현재형으로 한 번, 급할 때 형식적으로
구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진정으로 기도의 능력을 신뢰한다면, 우리의 기도는 더 풍성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하는 순간에도 형식적이 아니라 애써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헌신적인 노력을 하기 전에도 먼저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우선순위가 바르게 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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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3)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it will be opened to you.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는 모두 현재 명령형으로 지속적인 기도를 나타냅니다.
 
‘찾으라’는 ‘구하다, 추구하다 노력하다’는 의미로 무언가를 찾거나 추구하려고
애쓴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찾아낼 것이요’는 ‘발견하다’는 의미로 전체적으로는
‘애써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는 뜻으로 원인과 결과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응답받는 기도의 핵심은 간절함과 지속으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도 같은 
맥락입니다.  기도하면서 의심은 금물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면
당장 필요한 것이 부족해도 불안해하거나 염려하는 것 대신 확신을 가지고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지 못하는 이유는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자기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약 4:2) 우리의 기도는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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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2)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4: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나니
then you shall say to them,
because the water of Jordan were cut off before the arc of the covenant of the LORD,
when it crossed the Jordan, the waters of the Jordan were cut off;
So these stones shall become a memorial to the sons of Israel forever.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사건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그들은 매년 길갈에
모여 도하를 기념하는 의식을 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요단 강물이 끊어져 그들이 요단강을 건넌 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서 있는 강 한복판에서
강 바닥에 있는 돌을 취해 유숙할 장소인 길갈로 옮겼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기적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기념하라는 의미입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이지만, 그저 불안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일들을 되돌아보며 믿음을 견고히 하고 두려움 없이
끝까지 진리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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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5/11)

오늘은 어버이주일 임과 동시에 Mother’s Day 입니다.
말 그대로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십시다.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사람들 사이에 반드시 필요한 첫 계명으로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배에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각성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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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0)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ward me did not prove vain;
but I labored even more than all of them,
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with me.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믿음의 사람들을 박해했기 때문에
사도로서 자신이 열등함을 인정하며 자신을 스스로 사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소개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그런 약점을 하나님의 은혜로 극대화하는 기회로 전환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자에서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죄인으로서 부활의 주님을 만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감격을 늘 잊지 않아야 부활의 증인으로 간증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경험한 사람만큼 강력한 증언은 없습니다.  요는 그 은혜의 체험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말씀과 기도로 은혜를 되살려 평생 감사하며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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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9)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5:16)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that your days may be prolonged and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on the land which the LORD your God gives you.
 
모세는 그의 고별 설교에서 다시 십계명을 언급합니다.  
십계명의 다섯 번째요, 인간에 관해서는 첫 번째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입니다.
‘공경하라’는 단어는 ‘영예롭게 하다, 존중하라, 존경하라’는 뜻으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의미는 부모의 가르침에 따르는 것을 우선으로 하라는 말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권위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전제합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을 지으시고 첫 가정을 이루어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셨기에 부모는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권위를 갖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에 순종하면 약속하신 땅에서 장수와 형통의 복을 누리게 된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점점 자기밖에 모르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세대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대로 부모를 공경하는 본을 보이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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