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1)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33: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Indeed, He loves the people;
All Your holy ones in Your hand 
and they followed in Your steps; Everyone receives of Your words.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 전에
이스라엘 12 지파를 축복합니다.  축복의 서언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뜻이 담긴 율법을 모세를 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당시 왕들이 백성 앞에서 법을 선포하고 그 법을 따르는 백성는 보호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그 말은 이스라엘에는 당시 사람이 세운 왕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진정한 왕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이 바로 그분의
손에 있기에 그의 백성은 그분이 주신 말씀을 받기 위해 조심스럽게 주의 발 아래에
앉고 또한 그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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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7/20)

오늘은 성삼위일체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곳곳에 더위와 홍수와 가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찬양을 드리고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입어 지혜롭고 결단력으로 
어려운 때를 잘 극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되고 기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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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9) 말씀 묵상 (에스겔/Ezekiel 17:8)

그 포도나무를 큰 물 가 옥토에 심은 것은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루게 하려 하였음이라
It was planted in goo soil beside abundant waters
that it might yield branches and bear fruit 
and become a splendid vine.
 
바벨론 포로 때 활동했던 에스겔 선지자는 두 마리 독수리와 두 나무의 비유를
들려주며 유다 왕 여호야긴과 시드기야 왕에게 일어날 일을 말합니다.
바벨론을 상징하는 독수리에 의해 포도나무인 유다는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뤄야 했지만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자신의
판단을 따라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을 의지합니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에 그분의 말씀과 뜻에 순종해야 하는데 많은 
경우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보다 국제 정세나 자신의 판단을 더 신뢰하고 따르다가
고난을 자초합니다.
 
성도는 고난을 벗어나기 위해 사람의 도움을 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아는 일에 우선을 두어야 빠르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무엇을 가장 먼저 신뢰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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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8)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Timothy 6:11-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들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But flee from these things, you man of God
and pursue righteousness, godliness, faith, love, perseverance and gentleness.
Fight the good fight of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and you made the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세속의 욕망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네 개의 명령을 줍니다.  
거짓 교훈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고,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성을 가지고 성도들을 섬기고 마지막은 선한 싸움을 하여
영생을 취하라는 것입니다.
 
리더로서 밖으로는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반박하고 바른 복음을 전하고
안으로는 내면의 정욕과 욕망을 물리치고 경건을 좇으며 영생을 취하면
자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영생에 대해 증언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을 환히 밝힐 리더이기에 이런 삶을 부단히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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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7) 말씀 묵상 (하박국/Habakkuk 3:17-18)

무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이 기뻐하리로다
Yet I will exalt in the LORD,
I will rejoice in the God of my salvation. (v.18)
 
비록 자신의 나라가 하나님께 불순종과 불신앙의 죄를 범함으로 이방 바벨론의
공격으로 심판을 받는다는 충격적인 말을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하나님과 토론을
했지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며
전쟁에서 능하신 용사의 모습으로 악인을 징벌하시는 하나님이 이 땅에 
강림하시는 환상을 본 후,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록을 마칩니다.
 
선지자는 비록 현재의 고난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당장 사는 것 자체가 위태로울
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며 기뻐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능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찬송을 부르는 은혜의 삶을 살겠노라 결단하고
추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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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6) 말씀 묵상 (전도서/Ecclesiastes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He has made everything appropriate in its time.
He has also set eternity in their heart,
yet so that man will not find out the work
which God has done from the beginning even to the end.
 
인간 만사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있다고 말한 전도자는 인간은 그 하나님의
때와 계획을 알 수가 없는 한계가 있다고 선언합니다.
 
인생과 세상에는 다양한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아름다운
때를 만드시며 거기에 더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품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헛된 
것으로 보였던 것들 사이에서 수고하며 낙을 누리고 기뻐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작과 끝은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알고,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기쁘고 즐겁게 살면서 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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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5)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4:11-12)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Not that I speak from want,
for I have learned to be content in whatever circumstances I am.
I know how to get along with humble means,
and I also know how to live in prosperity
in any and every circumstances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filled and going hungry, both of having abundance and suffering need.
 
사도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의 후원과 배려에 크게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 안에서 자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비결을 배웠기 때문에 궁핍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가 어떻게 누구로부터 그런 비결을 배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을 보고 비천에 처하는 법을 배웠으며, 부요의 
근원이신 그분의 풍부하심을 보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비결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비결은 하루아침에 얻는 것이 아니라 사역을 하며 오랜 세월 동안
연단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그리스도의 은혜로 체험한 것입니다.
‘자족’은 타인의 기준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도하는 만족의 삶으로
믿음의 사람은 상황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며 감사하는 비결을 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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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4)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니
and in the wilderness where you saw
how the LORD your God carried you just as a man carries his son,
in all the say which you have walked until you came to this place.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의 고별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일들을 강하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와 함께 출애굽했던 광야 1세대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약속은 받았지만
누리지 못하고 모두 죽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이스라엘을 어떻게 이곳까지 인도해 왔는지를 말합니다.
그분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는 것같이 이곳까지 인도하셨는데 힘든 광야 40년
동안 수많은 기적을 베푸셨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음을 상기시키며 이제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전과 같이 의심하고 불순종하지 말기를, 그래서 심판받지 않고
약속의 땅에서 풍성한 삶을 누릴 것을 당부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항상 유효합니다.  그분은 신실하신 분으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십니다. 단 그 약속을 믿고 그 분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만 약속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따라감으로
약속을 누리며 풍성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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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7/13)

깊어가는 여름에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세상에 빼앗겼던 모든 생각과 마음을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림으로 은혜를 입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며 기도하는
새롭고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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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2) 말씀 묵상 (시편/Psalms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in His law he mediates day and night.
 
앞절에서 복 있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했다면 이 구절에서는 그가
적극적으로 행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율법을 (토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분의 뜻과 명령을 행하기를 기뻐하는 자입니다.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는 것은 그저 눈을 감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끊임없이 소리 내어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읊조린다는 것은
단순히 반복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동행하며 말씀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고, 삶으로 사는 것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눈과 입과 귀 모두를 집중해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읽고, 그 뜻을 깨달아 지속적으로 말씀을 삶
가운데서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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