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8)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10절, 1 Chronicles 16: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Glory in his holy name;
Let the hearts of those who seek the LORD rejoice.
 
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여기서 ‘구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그 분의 능력을
구하고 항상 그분의 얼굴을 찾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즉 하나님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이 바로 구한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다윗은 하나님의 옛 은혜를 찬양하며 평생 동안 하나님을 매 순간 찾으며 은혜를 사모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다윗은 후대에 모범이 되는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왕의 기준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다윗과
같았던지 아니면 다윗의 길을 가지 않았던지.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분의 능력과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그 분의 뜻을 구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가 인생을 즐겁게 살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가끔 혹은 필요한
때를 항상이 되도록 오늘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 심령이 즐거움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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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7) 말씀 묵상 (역대상 13장14절, 1 Chronicles 13: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The ark of God remained with the family of Obed-Edom in his house for three months,
and the LORD blessed his household and everything he had.
 
하나님의 궤로 인하여 잔치 자리가 순식간에 장례식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윗은 법궤에 대한 강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감히 그것을 다윗성으로 들일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대신 하나님의 궤를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갔습니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진노에 매우 위축되었으나, 하나님은 다윗과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셔서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있는 석 달 동안 오벧에돔의 집과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천하에 드러난 직후이니 오벧에돔 역시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가정에 복을 주심으로 그분의 자비를 드려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내리시는 
분이시지만, 사랑하는 자녀는 징계(연단) 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벧에돔의 가정에 주신 복은 하나님의 진노조차 심판이 아니라, 복을 위한 잠시의 징계였음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선한 결과로 보응해 주십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끝이 아니고
다가 아니기에 하나님께서 비교할 수 없는 은혜주실 것을 기대하며 더욱 겸손히 그 분께 가까이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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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6) 말씀 묵상 (역대상 11장9절, 1 Chronicles 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And David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Almighty was with him.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그 이유를 저자는 ‘만군의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니’라고 밝힙니다.  사울을 패방시킨 분도,
다윗을 강성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그분의 능력은 무궁합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저자는 다윗이 강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다윗이 이룬
결과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떄문이라고 함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그리고 또한 다윗이 강성해야 했음을 일러 줍니다.  강성하지 않았다면 다윗과 이스라엘이 존속하기 어려웠기 떄문입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의 여부에 인생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동행하는 자는 점점
강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연약해도, 지금은 쇠약해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강성해지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믿음 가운데 거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날마다 그 분과 교제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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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5) 말씀 묵상 (창세기 22장14절, Genesis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So Abraham called the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하나님은 순종하여 시험을 무사히 통과한 아브라함을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숫양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이는 시늉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실제로 이삭을 죽여 제물로 드리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순종을
보시고 이삭을 살리셨습니다.  극적으로 아들을 다시 얻은 아브라함은 아들이 죽음에서 건짐 받은 것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그곳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즉각적인 순종으로 믿음을 증명하는 자들을 위해
놀라운 영생의 복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확인할 때 우리의 믿음이 순종으로 증명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자는 누구든지 여호와 이레의 복이 넘쳐날 것입니다.  그런 순종의 사람으로 날마다 거듭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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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4) 말씀 묵상 (창세기 12장3절, Genesis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이 구절은 복과 저주의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이 친히 아브람을 보호하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는 약속도 주십니다.  그가 새로운 조상이 된다는 사실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아브람은 복을 
가져다주는 믿음의 조상이 될 것입니다.  아브람은 성도인 우리의 전형입니다.  우상숭배하던 아브람이 선택받고 부르심을 받은
것을 보건대, 우리의 부르심도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람의 약속에
동참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모든 복입니다.  이 복은 이미 우리가 누리고 있는 구원의 복입니다.  우리는 전에 흑암의
권세 아래 있다가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비참한 사망 아래 놓여 있던 우리가 이제는 풍성한 생명으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람과 같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존재가 되었으니 얼마나 복받는 존재입니까!  감사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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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3) 말씀 묵상 (창세기 12장2절, Genesis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고향과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날 것을 명령하시면서, 동시에 세 가지 약속도 주십니다.
첫째, 큰 나라를 만들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많은 자손이 그에게서 나올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이 약속은 아브람이 나애의 불임 때문에 자식이 없는
상황에서 주어집니다.  결국 이 문제는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그 약속을 이루실 것에 대한 예고가 됩니다.
둘째,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고 그의 이름을 크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첫 창조하신 사람들과 재 창조하신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이제 아브람에게 복을 
주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십니다.  
셋째, 그가 복덩어리가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가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람의 약속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져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참된 믿음의 여정을 시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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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2) 말씀 묵상 (신명기 7장21절, Deuteronomy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Do not be terrified by them,
for the LORD your God, who is among you, is a greater and awesome God.
 
하나님의 백성이 가나안 족속 (세상 사람)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첫째, 하나님은 크고 두려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위대하셔서 사람들에게 공포를 안겨 주시기에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둘때, 크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항상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두려움 가운데 있게 될 때, 우리는 우리에게 지금까지 행하신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하심을
상기함으로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지난 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수많은 크고 작은 기적들을 맛보았고
그분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혹시 현실의 삶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돌보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십시다.  그분의 능력의 손이 앞으로의 삶도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도는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함께 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의 고백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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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1) 말씀 묵상 (신명기 6장5절, Deuteronomy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이 구절은 이스라엘 교육의 가장 근본인 쉐마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생명과 능력 모두를 가지고 사랑해야 합니다.  여기서 ‘마음’이란
인격이 있는 자리이며, ‘성품’은 ‘영혼’ 혹은 ‘생명’을 뜻합니다.  그리고 ‘힘’은 ‘활동력’ 및 ‘그가 가진 능력’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모세는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을 완전히 소모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 세 가지는
인간의 전인격과 모든 노력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전적인 헌신과 사랑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은 우리의 머리가 아니라 마음 속에 두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마음에 품은 것을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가득 채우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철저한 신앙 교육을 통해
자녀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쉐마의 근본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이것을 지켜왔기에
나라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고 자기 나라 말도 잊어버리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품고 있으며 무엇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물려주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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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0) 말씀 묵상 (신명기 3장22절, Deuteronomy 3: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Do not be afraid of them;
the LORD your God himself will fight for you.
 
모세는 자신을 계승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인도할 여호수아에게 말합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가 싸우라.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십니다.  싸우신다기 보다는 보호하십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은 극복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분이 대신 싸워주실
것이기에, 그 분이 또한 우리에게 이길 능력을 주실 것이기에 요동하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지금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아감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실현하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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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9) 말씀 묵상 (신명기 1장33절, Deuteronomy 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Who went ahead of you on your journey, in fire by night and in a cloud by day,
to search out places for you to camp and to show you the way you should go.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40년 광야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의 역사라고 할 만큼 매 사건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불신앙으로 귀를 막고 두려움으로 눈을 감고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원망과 불평으로 불순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나안 원주민들과 친히 싸우시기 때문에 승리가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약속의
땅을 보기는 하지만 들어가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40년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상기시키며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도들의 앞길을 계획하시고 예비하고 계십니다.  또한 계획하신 일을 앞서 행하십니다.  삶의 수많은
문제들의 해답은 우리 안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지만, 그 분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그 분은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다.  절망하지 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보다 앞서 행하고 계시기에 다시 일어나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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