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4) 말씀 묵상 (시편 5편7절, Psalms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But I, b your great mercy, will come into your house;
in reverence will I bow down toward your holy temple.
 
기도자는 악인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으나 자신은 성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로부터 기도
응답에 대해 확신을 갖습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경배하거나 섬길 수 없기 때문에 주의 목전에
설 수 없습니다.  반면에 의인은 주의 풍성한 은혜를 힘입어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습니다.
 
당시 다윗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피흘리기와 거짓말로 죄악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으나
다윗은 오히려 자신을 지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로 결심했고 그것을 실행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성도들도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자 할 때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총만을 의지하는 겸솜한 자세를 가지고 어디서든 매일 세상 속에서
예배자로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