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3) 말씀 묵상 (시편 3편6절, Psalms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I will not fear the tens of thousands drawn up against me on every side.
 
다윗의 확신과 고백은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위험하고 급박한 중에도 편안히 누워서 자고 깰 수 있었습니다.  그의 담대한
마음을 ‘천만인니 라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라는 말로 고백합니다.
 
그가 이렇게 일상생활을 평안히 구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붙들어 주시기
때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신뢰의 절대적인 동기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뛰어나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신뢰할 만한 분이시기에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는 성도는 그가 직면하는 어떤 위험에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사자같이 담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우리를 구원하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 담대한 믿음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