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6) 말씀 묵상 (열왕기상 9장3절, 1 Kings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The LORD said to him: ‘I have heard the prayer and plea you have made before me;
I have consecrated this temple, which you have built, by putting my Name there forever.
My eyes and my heart will always by there.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자기 백성들을 만나 주시고 자신의 뜻을 말씀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솔로몬의 성전이 하나님을 만나는 처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성전이 하나님의 
계시대로 이루어졌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둘만한 집으로 구별되었기 때문입니다.
 
성전의 거룩성은 그 자체의 종교 의식이나 화려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당신의 이름을 그 곳에 두시고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행위에 의존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와 간구를 소홀히 듣지 않으시고 진지하게 새기심을
믿습니다.  작은 신음도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주야로 성전을
향해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 가운데 살아가며,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눈동자 같이 지키시며 보호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