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1) 말씀 묵상 (시편 2편12절, Psalms 2: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말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Kiss the Son, lest he be angry and you be destroyed in your way,
for his wrath can flare up in a moment.
Blessed are all who take refuge in him.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모두 복이 있다는 이런 표현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을 왕으로
대하는 우리의 적절한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 분을 의지하고
겸손히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고, 우리의 자유를 주장하지 마십시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 사용하는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닙니다.  우리의 자유를 하나님께
드려서 성심을 다해 그 분을 섬기고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그 분을 우리의
왕으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두려워 떨고 있지만 말고,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에 소망을 두고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를 더욱 겸손히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의 왕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