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5) 말씀 묵상 (이사야 1장12절, Isaiah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When you come to appear before me, who has asked this of you,
this trampling of my courts?
 
선지자는 제사 제도를 원칙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는 제사의 근본적 의미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가 과연 어떤 제사인지를 다시 생각헤 보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연례적인 절기를 맞아 성전을 방문해 예물을 드리므로 제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에 이들의 경건은 형식과 위선에 불고할 뿐입니다.  이들은 단지 성전 뜰을 밝기만 할
뿐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 의무를 그저 예물로 대체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의 영역 안에 가둬 버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예배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 분과의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예배를 제외한 다른 영역에서 추방시키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하며, 그 분의
의지에 일치하는 총체적인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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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4) 말씀 묵상 (사도행전 10장16절, Acts 10: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This happened three times and immediately the sheet was taken back to heaven.
 
사도행전 10장을 쭉 보면 하나님이 베드로 한 사람을 깨닫게 하는데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오고
온갖 시청각교제를 다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요.  그러나 이방인
로마 백부장 고넬료를 깨닫게 하는데는 상대적으로 너무 쉬운 모습을 봅니다.
 
요나서에서도 니느웨 백성을 회개시키는 것은 한 순간이었는데 요나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요나서 전체를 할애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이 시대에 가장 변화하기 힘든 사람은
저 미 전도 종족이 아니라 바로 몇 십년을 교회 다녀도 변하지 안는 우리라는 겁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사랑하다고 말하지만 성경 하나 읽는 것도 너무 지겹고 기도 한 시간 하는 것은
더 더욱 힘들어 합니다.  한 번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해보지도 않고 자신도 안 변하고…문제가
자신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좁은 시각과 편견을 깨고 행함으로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가
얼마나 큰지 깨닫고 누리는 우리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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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3) 말씀 묵상 (이사야 55장5절, Isaiah 55: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게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Surely you will summon nations you know not,
and nations that do not know you will hasten to you,
because of the LORD your God, the Holy One of Israel,
for he has endowed you with splendor.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운명을 전환시켜 주셔서, 다른 민족을 섬기던 자들이
도리어 섬김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택함 받은 왕으로 그 분의 지속적인 보호와
도움에 의존해 통일 왕국을 건설하고 그의 통치권을 확장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윗은 역사 안에서 주변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준 산 증인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손에 민족들을 붙여 그 분의 역사 의지를 드려내셨던 것처럼, 이제 폐허가 된 이스라엘을 들어
그 분의 영광을 온 세상에 과시하실 것입니다.  그 분의 구원은 먼 미래에 속한 일이 아닙니다.  바로 지금
그 분의 선포를 받아들이고 그 분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잠시 후에 우리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분의 완전한
계획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목표를 이루어 가십니다.  그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겸손히
그 분을 따라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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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2) 말씀 묵상 (여호수아 23장10절, Joshua 23: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One of you routs a thousand, 
because the LORD your God fights for you, just as he promised.
 
이스라엘 백성 중 한 사람이 가나안 족속 천 명을 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싸워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이길 수 있는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을 지키며 사는 데 필요한 것 역시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일당천의 용사가 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자신의 힘을 신뢰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그 분을 의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그 분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그런 확실한 믿음을 구하고 무장하여
세상에 나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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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1) 말씀 묵상 (여호수아 1장9절, Joshua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may go.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된 가나안 땅은 성도들에게 구원의 모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가나안 당에 들어가 살게 될 경우, 그들에게 필요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집, 우물을
소유하게 하시고 또 포도원과 감람나무들도 그냥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단지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며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마련해 두신 가나안 땅을 차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소유하려면 강하고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그 읽은 말씀을 믿고 묵상함으로 강하고 담대해 져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실 것이고, 우리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할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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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10)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섬기는 교회에 나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올려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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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9) 말씀 묵상 (신명기 32장6절 하, Deuteronomy 32:6 b)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Is he not your Father, your Creator,
who made you and formed you?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기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물의 경계를
정하셨기에 그 분이 모든 것의 기원입니다.  기원을 안다는 것은 존재의 의미와 목적을 아는
것입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묵상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
자신의 성품도 깨닫게 됩니다.  창조의 목적을 묵상할 때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 그리고 지녀야 할 가치관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인격과 미래의 꿈 까지도 세워주신 분입니다.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삶 속에 한 번도 안 계셨던 적이 없으신 하나님은 비단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가장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자입니다.  이는 자기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십니까?  아버지로 모시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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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8) 말씀 묵상 (신명기 28장8절, Deuteronomy 28: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The LORD will send a blessing on your barns and on everything you put your hand to.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in the land he is giving you.
 
기독교는 추상적이거나 막연한 종교가 아니라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무엇보다 실제적이며 구체적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개인에게 복을
약속하실 뿐만 아니라, 순종하는 민족에게도 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민족은
국가 전체가 풍년을 맞아 많은 곡식을 저장하고 큰 수확을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과의 교역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쥐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큰 축복 가운데 하나가 인간이 땀 흘린 대로 하나님이 주신 것을 누리는 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땅과 기업에서 수고한 대로 얻는 축복은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악해서 성실하고 진실되게 일하는 사람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공의를 바로 세우실 것이기에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타협이 없이 맡겨진 일에 충성되이 수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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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7) 말씀 묵상 (민수기 14장9절, Numbers 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Only do not rebel against the LORD. And do not be afraid the people of the land,
because we will swallow them up.  Their protection is gone
but the LORD is with us.  Do not be afraid of them.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 정복에 있어서 강경파입니다.  그들은 백성들의 동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그리고 그 분의 약속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현실 상황에 가려서 능력의 하나님을 보지 못할 때, 그들은 상황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본 것입니다.
 
영적 소경의 눈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두 명의 정탐꾼이 아무리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설명해도 그들의 눈에는 그것이 보이지 않았고 상상도 되지 않았습니다.
신앙인이 소경으로 세상을 살면 어떤 성황에서도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영안이 열리게 되면,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신중한 것과 불신앙은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혹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면서도
현실만을 바라보는 영적 소경으로 살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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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6) 말씀 묵상 (민수기 6장26절, Numbers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곧 평강이십니다.  그런데 죄가 우리에게서 그 분의
평강을 빼앗아버렸습니다.  사탄은 우리 안에 있는 평강을 없애기 위해 죄로 유혹을 합니다.
사람의 마음에 죄가 채워져 있는 한 죄책감과 찔림과 더 큰 유혹으로 인해 평강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평강을 빼앗아가는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평강을 선포하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죄를 멸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평강은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십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평강을 누리며 살기를 기대하십니다.  마음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으면서 시시탐탐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죄를 그 분께 고백하고 도움을 구하여 평강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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