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1) 말씀 묵상 (시편 56편4절, Psalms 56: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In God, whose word I praise,
in God I trust: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ortal man do to me?
 
시인은 자신이 두려움에 사로잡힌 때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인간이 공포에 휩싸이게 되면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마음이 혼란하여 동요하기가 더 쉽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힘입어 그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겠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줄 알고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 중에서도 당신을 의지하는 자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푸실 뿐 아니라
그 입술에 찬송도 있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두려움의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면 사람이나 상황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를 담대하게 만들고 세상에서 승리하게 만듭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물리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