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2)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19절, James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히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사도는 이웃과 대화할 때 세 가지를 ‘더디 하라’ 즉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첫째, 듣기는 속히 합니다.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기에 앞서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둘째, 말하기를 더디 할 것입니다.  대화의 내용을 정확히 깨닫지 못하고서 성급하게 말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셋째, 성내기도 더디 해야 합니다.  이 성냄은 감정의 격분을 이겨내지 모샇고 화를 발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하기도 잘 해야 하겠지만, 듣기도
잘 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상대방과 대화할 때 진실하게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온유하며 겸손한 성품을 닮아 가도록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