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6) 말씀 묵상 (갈라디이서 2장16절, Galatians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know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observing the law, 
but by the faith in Jesus Christ.
So we, too, have put our faith in Christ Jesus
that we may be justified by faith in Christ, and not by observing the law,
because by observing the law no one will be justified.
 
이 구절에서 바울은 처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여김을 받는다는 ‘이신칭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그가 주장하는 복음의 핵심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는데, 만일 사람들이 할례의 요구를
포함하는 유대의 규례를 지키는 일로 돌아가려 한다면, 율법의 요구로 인해 죄인으로 전락하게 됨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즉, 구원에 있어 인간의 공로는 전적으로 배제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사람은 율법에 대하여는 완전히 죽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롭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때때로 신앙인들 가운데 위선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교회 공동체를 시험에 들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늘 자신을 성찰함으로 위선적 신앙인이 되지 않기 위해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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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5) 말씀 묵상 (출애굽기 33장14절, Exodus 33: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The LORD replied, 
‘My presence will go with you, and I will give you rest.’
 
모세가 드린 중보기도에 여호와께서 응답하신 부분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은총을 입었다면 주의 길을 보여 주시고, 주를 알게 하시며
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함께 가실 것을 말씀하시며 모세를 편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복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 임마누엘이야말로 그 어떤 재물이나 선물보다도 가장 크고 가치 있는 복입니다.
바로 그 점을 기도한 모세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였습니다.
 
성도가 기도한 대로 응답받는 삶이야말로 모든 신앙인의 꿈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을 구해야 합니다.  임마누엘을 구하십시다.
이것이야말로 100%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필요할 때만이 아니라 늘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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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4) 말씀 묵상 (출애굽기 33장3절, Exodus 33: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Go up to the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But I will not go with you, because you are a stiff-necked people
and I might destroy you on the way.’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긴 죄 때문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특권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가시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은 그들 가운데 임재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이것은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신 징벌입니다.  그렇다면 성막도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시고 그들과 교제하시기 위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영광을 잃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함께 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을 진멸할까 염려하시는 즉 이스라엘을 보존하시려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마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우리의 삶은 고아와 같은 처지가 될 뿐입니다.
하나님보다 그분이 주시는 물질과 복을 더 사랑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더 사랑합니까?  하나님 자체입니까 아니면 그분이 주시는 복입니까?
그분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복은 따라오는 부산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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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3) 말씀 묵상 (출애굽기 23장22절, Exodus 23:22)

네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If you listen carefully to what he says and do all that I say,
I will be an enemy to your enemies and will oppose those who oppose you.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청종한다면, 그들의 적은 하나님의 적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방해하는
자들을 물리쳐 주실 것입니다.
 
노예로 지냈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에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보호하시면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단,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그들은 모든 대적에게 승리하고 약속의 땅에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택함 받은 성도는 특권과 책임을 동시에 가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우유부단헤게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우물쭈물 해서는 안 됩니다.
단호하게 세상의 가치관과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거부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시고 승리케 하십니다.
순종함이 없이 승리는 없습니다.  혹시 그런 기복신앙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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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2) 말씀 묵상 (출애굽기 20장6절, Exodus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but showing love to me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제 2 계명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숭배(예배) 해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숭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온 마음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며
동시에 그분이 말씀하신 계명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 계명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는 수세대에 걸쳐 지속되지만, 이 계명에 순종하면 천 대까지 복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천이란 숫자는 문자적인 천이라기 보다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후손을 뜻합니다.
이 계명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입증된 것처럼,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받았던 민족은 이방인들로부터 수치를 당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크게 두 가지 사랑으로 요약하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웃, 곧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삼고 사랑해야 합니다.
아직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우선시하는 것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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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1) 말씀 묵상 (출애굽기 19장5절, Exodus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Now if you obey me fully and keep my covenant,
then out of all nations you will be my treasured possession.
Although the whole earth is mine.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이 기꺼이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 행위에 근거한 언약이고, 이스라엘의 순종으로 조건화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언약은
시내산 언약으로,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법규들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분의 언약을 지킬 때 주어지는 약속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권리는 이스라엘의 어떤 선행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의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심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났건, 택함 받을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만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알고, 날마다 그분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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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20)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대면이든 비대면예배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시고
선포되는 말씀으로 깨달음과 도전과 결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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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9) 말씀 묵상 (마태복음 7장12절, Matthew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So in everything do  to others what you would have them to you,
for this sums up the Law and the Prophets.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보다 나은 의에 관한 교훈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유대교의 유명한 랍비 힐렐은 율법의 내용을 ‘남이 네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라’고 요약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은 삶의 필수 조건이자 덕목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목을 위해 터전을 자주 옮겨 다녔으므로 종종 타인에게 도움을 청할 일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광야 생활을 주로 하던 때 생겨난 황금률은 예수님 당시에도 변하지 않는 황금률로 작용했습니다.
 
사랑과 긍휼로 남을 대접하기를 힘쓰십시다.
우리는 남에게 대접받는 것을 좋아합니까 아니면 대접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섬김이 반드시 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그 분은 소자에게 주는 물 한 그릇도 기억하시고 칭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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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8) 말씀 묵상 (마태복음 7장7절, Matthew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e;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어떤 사람을 사람답게 대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일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우리는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모두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면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긍휼을 구하고 방법을 찾으며 문을 두드릴 때 주님이 반드시
가장 좋은 길을 열어주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이웃 사랑은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이 잘 되도록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기도를 선하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곁에 있는 이웃과 친구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어려운 때이기에 더더욱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사랑의 기도가 필요한 지체는 누구인지 생각해보고 실천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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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7) 말씀 묵상 (마태복음 6장34절, Matthew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내일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내일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지 인간이 할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기에 미리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염려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원한ㄷ면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 자세가 준비되었다면 그분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내일을 주님께 맡기고 오직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께 맡기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 먼저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급한 일을 먼저 하려 하지 말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급한 일부터 하게 되면 늘 쫓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먼저 하게 되면 너머지는 주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도 건강해지려면 염려를 주님께 맡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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