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2) 말씀 묵상 (출애굽기 20장6절, Exodus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but showing love to me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제 2 계명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숭배(예배) 해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숭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온 마음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며
동시에 그분이 말씀하신 계명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 계명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는 수세대에 걸쳐 지속되지만, 이 계명에 순종하면 천 대까지 복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천이란 숫자는 문자적인 천이라기 보다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후손을 뜻합니다.
이 계명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입증된 것처럼,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받았던 민족은 이방인들로부터 수치를 당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크게 두 가지 사랑으로 요약하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웃, 곧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삼고 사랑해야 합니다.
아직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우선시하는 것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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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1) 말씀 묵상 (출애굽기 19장5절, Exodus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Now if you obey me fully and keep my covenant,
then out of all nations you will be my treasured possession.
Although the whole earth is mine.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이 기꺼이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 행위에 근거한 언약이고, 이스라엘의 순종으로 조건화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언약은
시내산 언약으로,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법규들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분의 언약을 지킬 때 주어지는 약속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권리는 이스라엘의 어떤 선행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의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심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났건, 택함 받을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만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알고, 날마다 그분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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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20)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대면이든 비대면예배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시고
선포되는 말씀으로 깨달음과 도전과 결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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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9) 말씀 묵상 (마태복음 7장12절, Matthew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So in everything do  to others what you would have them to you,
for this sums up the Law and the Prophets.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보다 나은 의에 관한 교훈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유대교의 유명한 랍비 힐렐은 율법의 내용을 ‘남이 네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라’고 요약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은 삶의 필수 조건이자 덕목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목을 위해 터전을 자주 옮겨 다녔으므로 종종 타인에게 도움을 청할 일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광야 생활을 주로 하던 때 생겨난 황금률은 예수님 당시에도 변하지 않는 황금률로 작용했습니다.
 
사랑과 긍휼로 남을 대접하기를 힘쓰십시다.
우리는 남에게 대접받는 것을 좋아합니까 아니면 대접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섬김이 반드시 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그 분은 소자에게 주는 물 한 그릇도 기억하시고 칭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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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8) 말씀 묵상 (마태복음 7장7절, Matthew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e;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어떤 사람을 사람답게 대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일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우리는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모두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면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긍휼을 구하고 방법을 찾으며 문을 두드릴 때 주님이 반드시
가장 좋은 길을 열어주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이웃 사랑은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이 잘 되도록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기도를 선하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곁에 있는 이웃과 친구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어려운 때이기에 더더욱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사랑의 기도가 필요한 지체는 누구인지 생각해보고 실천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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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7) 말씀 묵상 (마태복음 6장34절, Matthew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내일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내일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지 인간이 할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기에 미리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염려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원한ㄷ면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 자세가 준비되었다면 그분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내일을 주님께 맡기고 오직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께 맡기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 먼저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급한 일을 먼저 하려 하지 말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급한 일부터 하게 되면 늘 쫓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먼저 하게 되면 너머지는 주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도 건강해지려면 염려를 주님께 맡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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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6) 말씀 묵상 (마태복음 6장27절, Matthew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음식 문제, 의복 문제를 염려하지 말라고 교훈하시면서
그 확증으로 공중의 새들과 들의 백합화를 예로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나님은 그보다 중요한 그 분의 자녀들을
더욱 잘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의식주의 문제로 끝없이 염려하지만, 새들은 염려 대신 노력만 하면서 삽니다.
새들도 모이를 구하기 위해 부단히 날고 노력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이런 새들조차 돌보시고 먹이십니다.  그런 사실을 안다면 마땅히 해야 할 
노력을 기울이고 그 이상은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않는 것이 신앙인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요즘 우리가 염려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왜 염려하십니까?  그것이 믿음의 본질입니까?
그 일을 해결할 열쇠가 주님께 있음을 믿고 맡깁니까?
생각은 하면서도 잘 안 되지만 맡기려고 계속 노력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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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5) 말씀 묵상 (마태복음 6장24절, Matthew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he will be devote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ou cannot serve both God and Money.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는 말씀이 너무 단정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서고금을 통해 인간의 소유가 사람 마음에 가한 횡포는 가히 파괴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의미에서 탁월한 사회심리학자이기도 하셨습니다.
 
그렇게도 ‘자본’의 파괴력을 잘 알고 있었던 마르크스는 정작 그것이 인간의 마음과 뗄 수 없게
결탁되어 있는 죄의 힘임을 몰라 사회 구조만 바꾸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오판을 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물욕과 탐욕을 철저하게 이용한 자본주의 사회는 그 자체를 번영케 하면서 물신숭배를 당연시해 버렸습니다.
자본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얻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우리는 단지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진정으로 아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하나님께 두른 경건의 능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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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4) 말씀 묵상 (마태복음 4장4절, Matthew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God.’
 
예수님의 행동 기준은 기록된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방향 지시등이었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자 하는 
충동을 다스리셨습니다.  말씀은 예수님께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 답안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으로 유혹을 이기실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통달하신 예수님은 필요 적절한 말씀을 지혜롭게 제시하실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논쟁을 낳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을 낳고 승리를 낳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유혹을 이기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탄의 유혹은 거절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으로 무장하여 마음을 지킨다면, 그 어떤 유혹도 능히 이길 것입니다.
말씀으로 승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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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13)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대면예배든 비대면예배든 어디서든 겸손한 예배를 드리고
선포되는 말씀을 받습니다.
예배로 심령이 살아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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