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 말씀 묵상 (시편 105편3절, Psalms 105: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Glory in his holy name
the hearts of those who seek the LORD rejoice.
 
환경을 보고 사람을 보면 걱정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마음에 즐거움을 얻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꼐로부터 평안과 위로를 얻으며, 소망과 격려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골리앗을 보지 않고, 그보다 크신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삶의 문제 앞에서 마음이 어려우시다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고통을 안겨 주는 역경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십시오.
 
저는 새벽에 기도하기 전에 주기도문을 암송하고 이어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는 시편 말씀을 작은 소리로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떄 내가 처한 상황에 상관없이
그 분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이고 평강과 신령한 기쁨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면서 눈을 들어 그 분을
바라보며 그 분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시작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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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14절, Philippians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푯대이십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분께 맞추어짐으로 다른 푯대를 향하지 않도록 애써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에 못 박힌 그 분의 삶과 같은 삶을 살 때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구원받더라도 모두 같은 상을 얻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성도는 상이
클 것입니다.  반면 간신히 구원만 받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에 온통 힘을 쏟은 성도는 참으로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상을 받을 것인가, 받지 못할 것인가는 오늘 우리가 어떤 경주를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주님께서 푯대를 세우셨고 상을 예비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다.  물론 그 상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 분은 우리에게 상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금년 한 해, 푯해를 향한 경주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구하며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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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0) 말씀 묵상 (누가복음 16장10절, Luke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느니라.
Whoever can be trusted with very little can also be trusted with much,
and whoever is dishonest with very little will also be dishonest with much.
 
예수님은 우리 각 사람을 청지기로 부르셨습니다.  청지기에게 필요한 덕목은 바로 충성입니다.  맡은 일의
크기나 중요도에 상관없이 주어진 일을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감당했느냐에 따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집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대한 자세가 큰 것을 소유할 자격이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이 악한 세상에 살면서 주어진 모든 재물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참된 것, 곧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들을
받을 기회가 결정이 됩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너무 미미한 일이라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남의 일이라고 충성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주어진 작은 것에 충성하지 않으면 장래에 하나님 나라의 그 어떤 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종말에 각 사람을 판당하시는 기준은 하나님의 청지기로 현재 주어진 것에 충성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로 믿고 정직하고 기쁘게 잘 감당하는 충성된 일꾼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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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9) 말씀 묵상 (호세아 6장6절, Hosea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For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and acknowledgment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하나님께서는 예배자로부터 인애를 원하시고 제사를 원치 않으십니다.  또한 번제보다 예배자가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하는 마음이 바르게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의식적으로만 예배로 만족하고 있는 신앙인들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진정한
마음이 빠져있는 예배생활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책망하신 목적은 예배의 태만함을 지적하기 위함보다는,
그들로 하여금 공의가 없고, 자비도 없으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음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후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로 하여금 이렇게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하는구나’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로 믿는 우리도 하나님께서 외형적인 예식을 통하여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니심을 깨닫고 경건의 모양이나 의식보다도 일상생활에서 경건의 능력이 드러나는, 다시 말해 
Sunday Christian이 아니라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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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8) 말씀 묵상 (이사야 12장2-3절, Isaiah 12:23)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Surely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The LORD,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With joy you will draw water from the wells of salvation.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죄와 죄가 가져다준 온갖 불행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과 고난 가운데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분도 오직 여호와 한 분
뿐입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힘이 되시며 우리의 노래가 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창조하시고 가장
큰 힘을 가지신 분이 바로 우리가 의지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라고 노래하고 고백하고 간증해야 합니다.  우리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구원의 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보다 기쁜 일은 없습니다.  오늘 즉시 구원의 노래 그리고 사랑의 노래를 불러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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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7) 말씀 묵상 (하박국 2장1절, Habakkuk 2:1)

내가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나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지 보리라 하였더니
I will stand at my watch and station myself on the ramparts;
I will look to see what he will say to me,
and what answer I am to give to this complaint.
 
때로는 악인이 세상에서 번성하는 이유를 알 수 없어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 무신론자나 반기독교적인
사람이 악인의 형통함에 대해, 악의 성행에 대해 질문을 하면 제대로 답을 할 수 없어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지금 하박국 선지자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파수꾼이 적군의 동정을 훑어보기 위해
망대 높은 곳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듯이 선지자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실지 듣기 위해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인내하며 기다라리고 말씀합니다.  비록 시간은 걸릴지라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정녕 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역시 새해를 살아가면서, 어떤 일들이 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고, 때로는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막힐 때, 우리 역시 성벽에 올라가 있는 파수꾼의 심정이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도 선지자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때가 오기를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림이 쉽지가 않습니다.  조바심을
내도 그 분의 때가 아니면 알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빨리 응답하시지만 때로는 우리가 지칠 정도로 늦게 응답하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구하고 그 분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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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6) 말씀 묵상 (이사야 14장24절, Isaiah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The LORD Almighty has spoken, 
‘Surely, as I have planned, so it will be, and as I have purposed, so it will stand.
 
이 구절의 초점은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때로 인간 지도자들,
예를 들어 바벨론이나 앗수르의 왕들은 자기 나름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하나님께 숨기려 합니다.  계교를
부리기도 하고, 모략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도모는 서지 못하며 이루어 지지 못할 것은, 세상
역사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하나님의 생각과 경영하심으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경영을 폐하거나 돌이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들을 혼자만 알고 있는 비밀로 삼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때에 그 계획들을 그 분의
신실한 종들에게 알려주시고, 백성들에게 전하게 하십니다.  그런 다음 그 계획들을 수행하십니다.  우리가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점은, 그들이 가진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고 또한 그들이 하나님의 경영을
인정하고 따르도록 지혜를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나라와 나라의 리더들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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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5) 말씀 묵상 (시편 95편6절, Psalms 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Come, let us bow down in worship;
let us knell before the LORD our Maker.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이 만든 우상은 하나님과 비교할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우상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형상에 불과하지난, 하나님은 인간과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우리는 형상화된 우상
앞에 절하지 말고, 스스로 계셨으며 지금도 살아서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나아가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인간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존재입니다.  그 분의 은혜로 우리는 생명을 얻었으며 만물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조물은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게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자의 삶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 분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이며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우리에게 은혜와 복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리는 예배자로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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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4) 말씀 묵상 (시편 103편13절, Psalms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유한하고 한계가 있음을 아실 뿐만 아니라, 또한 체질이 진토처럼 허약한
존재임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fear) 자들을
향하여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할 때, 오히려 힘주시고, 도우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또한 그 분을 찬양할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
질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우리 입술로 시인하고 선포할 때 얼마나 강력한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날마다 보고 외치고 결심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경험이 새해를 맞은 우리 모두에게 넘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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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3)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25절, 1 Chronicles 16: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요.
For great is the Lord and most worthy of praises;
he is to be feared above all gods.
 
비록 자식은 연약할지라도 능력 있는 부모가 있다면 그는 자신만만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함을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이스라엘을 강성하게 만드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존귀와 위엄, 능력과 즐거움의 원천이십니다.
그분의 영광과 기이한 행적은 모든 민족과 만민 중에서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위대하신 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세상의 모든 신들은 헛것이요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참 신이시며 영원하신 분이시며 실재하시는 창조주이십니다.
 
다윗이 만났던 이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확신한다면 두려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확신하며 그 분이 주시는 담대함과 평강을 누리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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