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 말씀 묵상 (시편 40편2절, Psalms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He lifted me out of the slimy pit, out of the mud and mire;
he set my feet on the rock and gave me a firm place to stand.
 
시인은 과거에 당한 환난과 시험을 회상합니다.  그는 깊은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매달렸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환난에 처한 시인을 구해 주셨습니다.  여기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은 죽음의 세계를 상징합니다.
 
시인은 이런 파괴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 그를 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끈질기게 바라고 고대했더니 그에게 새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끌어올리셨듯이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올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단단한 반석 위에
세우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발걸음도 견고하게 해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악한 자들을 멀리할 때 하나님을 우리를 위험한 상황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 것으로만 삼을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