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8) 말씀 묵상 (시편 8편9절, Psalms 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O LORD, our Lord,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시인은 이 시를 시작하면서 고백했던 찬양을 마지막으로 다시 고백하면서 시를 완성시킵니다.
똑같은 찬양이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크신 영광과 인간에게 베푸신 영화와 존귀를 묵상하고
난 후의 찬양은 그 감격의 깊이가 더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우주를 통하여 또 사람을 통하여 알려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강조하며 읊조립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찬양의 이유와 내용을 알지 못한 채 무조건 찬양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성도는 모든 사물과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을 섭리를 느껴야 하고, 그것들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바라보십시오.
온 세상을 바라보며 그곳에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찬양하는 성도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