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6)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5장7절, 1 Peter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Cast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사도는 겸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보여 줍니다.  인생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은 겸손의 결과입니다.
그 이유는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굳게 신뢰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걱정과 염려가 끊임없이 계속되는 세상에서 겸손히 우리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아 주심을 확신하는 것이 바로 온전한 믿음입니다.
 
주님의 교회가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세워지기 위해서는 지녁 교회의 일꾼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과 힘든 문제
앞에서도 걱정과 염려 속에 빠지지 말고 도리어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무엇인가를 염려하고
걱정하기 전에 겸손히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는 믿음의 일꾼이 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15)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4장7절, 1 Peter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The end of all things is near.
Therefore be clear minded and self-controlled so that you can pray.
 
사도 베드로는 정신을 빼앗기지 않은 상태에서 균형잡힌 생각과 행돌을 하기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가 되면 온갖 유혹과 시험이 찾아오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가 절대 필요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든지 다시 오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고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란
말은 술에 취한 것과 반대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맑은 정신으로 절제된 삶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삶을 위해
하나님과 지속적인 교제가 필요함을 ‘기도하라’는 말로 교훈합니다.
 
오늘 당장 세상 종말이 임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경건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14)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9절, 1 Peter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들, 거룩한 날, 그리고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부르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만세 전에 선택하신 백성이요, 왕이신 하나님을 모시는 자녀로서 그 앞에 담다하게 나아가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하나님이 구별해서 부르신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값을
주고 사셔서 구속하신 그분의 소유된 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신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같은 존재로 부르신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또한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로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귀한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기에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힘쓰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13)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5절, 1 Peter 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you also, like living stones, are being built into a spiritual house
to be a holy priesthood, offering spiritual sacrifices acceptabl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입니다.  예수님이 산 돌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것처럼 성도들 또한 산 돌로 연합해서 신령한 집,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모임인 교회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인간이 만든 기초는 언젠가는 허물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기초로 굳게 선 사람은 반석
위에 세운 집처럼 튼튼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모임이나 공동체는 견고하지
못합니다.  이익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그것이 틀어지면 언젠가는 갈라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곳에는 아름답고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가정과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도록
노력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은 (8/12) 주일입니다.

예배와 말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편105절)

Read more...

오늘의 (8/11)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2절, 1 Peter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사도 베드로는 신자들이 예전 삶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권면합니다.  그 새로운 삶은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살아 있고 영원한 말씀을 통해서만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받지만, 그 구원은 거듭남의 시점에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계속 이어지는
연속적인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살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구원 가운데 자라날 수 있으며, 자라나야 합니다.  아기에게 젖이 생존을 위해 필수이듯이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신자라면,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해하며 말씀으로 인해 만족을 누립니다.
우리는 이처럼 말씀 안에서 영이 자라가고 있습니까?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보다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므로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고
풍성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Read more...

오늘의 (8/10)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1장16절, 1 Peter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for it is written; ‘Be holy, because I am holy.’
 
사도 베드로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살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그의 자녀된 신자들도 마땅히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죄와
악에서 떠나 계신 분이시며, 존재 자체가 거룩하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신자들에게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원래 유대인들에게 적용된 말씀이지만, 이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씀은 적용되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이 세상에 안주하기 위해 세상의 방식에 익숙해질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떠날 준비를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가야 할 천국 또한 거룩한 삶이 아니면 갈 수가
없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에 의지하여, 나태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되며, 또한 마지막 때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거룩’ 즉 구별됨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기에 언제 어디서든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다른,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8/9)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14절, James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but each one is tempted when, by his own evil desire, he is dragged away and enticed.
 
유혹과 시험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는 데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혹과 시련은 다릅니다.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정금과 같이
단련하는 데 목적이 있는 반면, 유혹은 타락시키고 부정하게 만듭니다.  사탄이 유혹이라는 전략을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심이 유혹에 매우 약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은 바라는 것을 성취하려고 하는 강한 열망입니다.  그런데 이 욕심이 지나쳐 통제되지 않고 경계선을
지키지 않으면 불의를 행하게 되고 죄를 짓게 됩니다.  욕심은 때로 거룩한 열정이란 가면을 쓰기도 합니다.
욕심의 본질은 자기만족입니다.  자기만족의 끝은 파괴요 사망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으로 욕심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유혹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을 모른다면 늘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고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약함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8) 말씀 묵상 (누가복음 11장28절 Luke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He replie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자는 현대 교인들이 믿음의 내용이
되는 말씀에는 별 관심이 없고, 자신이 믿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믿음의 내용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믿음의 상태가 어떤 일을 이룬다는 미신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이 땅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그 분의 가족이라고 하셨고, 또한 행하는 자가 복된 자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십자가의 복음을 잘 알고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주님의 승리와 권세를 의지할 수 있고, 그런 삶에
뚜렷한 진보와 풍성한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말씀을 다시 배우고 믿음과 순종으로 날마다 승리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7) 말씀 묵상 (누가복음 11장9절, Luke 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So I say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중요성과 아울러 우리가 잘못 기도할 가능성이 있기에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유억의 영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상속자이고 또한 이미 받아 누리는 복 있는 자들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데 우리가 기도하며
간청할 때 얼마나 더 잘 들어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기도 신학의 근본은 기도의 방법이 아니라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하늘 아버지이시기에 우리가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아내고, 두드리면 열립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신자의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자녀의 모든 간구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 때문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 순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사십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