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6)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and that you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because of their work.
Live in peace with one another. (v.13)
사도 바울은 서신을 끝맺기 전에 성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던 이슈들을
다루는데 그것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평강’입니다. 13절에서 사도는 성도들끼리
화목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 단어는 평강과 어근이 같습니다.
그는 먼저 공동체 가운데 수고하고 다스리며 권하는 리더를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장로들과 (오늘날의 목회자) 집사들이 포함됩니다.
즉 교회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자들의 수고를 알아 주고 그들을 사랑으로 귀하게
여기라고 권하는데 이는 일방적이 아니라 상호 관계입니다.
리더는 권위만 내세우지 않고 역할을 감당함에 있어 말 못할 고생과 수고와
책임과 시험을 겪습니다. 그러니 마땅히 그들을 존중하며 따라가며 그들과
화목해야 합니다.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불평하고 비판만 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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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6/15)
오늘은 6월 셋째주일입니다.
낮이 가장 긴 때가 다가오고 무더위도 점점 강해지는 때에
늦은 비와 이른 비도 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림으로
깨끗함과 새로움과 강건함의 은혜를 입어 세상에서 승리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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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4) 말씀 묵상 (예레미야/Jeremiah 29:11)
야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For I know that plans that I have for you ‘declare the LORD,’
plans for welfare and not for calamity
to give you a future and a hope.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놀라운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먼저는 이 모든 일을 하신 분이 느부갓네살
왕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으로 그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지자는 이 모든 징계의 시간이 끝나면 바벨론을 멸하시고 다시
그들을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포로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심판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살아갈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그곳에서도 기도하며 열심히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았기에 70년이 지난 후, 그들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구원입니다. 죄에 대한 징계가
지나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징계를 당할 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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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3)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But in your hearts revere Christ as Lord.
Always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you to give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you have.
But do this with gentleness and respect.
베드로전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 때문에 고난을 받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기 위해 썼습니다. 이 베드로전서에는 소망이라는 단어가
3번 나오는데 그 소망이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신 것처럼
고난 당하는 성도도 건지사 영생을 우리게 해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지고 살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어올 ㄱ
것인데 그때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큰 소망이 되는지를
증거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가 세상의 빛이 되어 증인된 삶이 됩니다. 우리가 그렇게
증인으로 준비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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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2)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Peter 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Who is going to harm you
if you are eager to do good.
이 말씀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면 세상이 그들을
해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선행은 고난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방어막이 된다는 것을 말하지만 이것은 궁극적인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선행을 하면 유혹과 고난이 옵니다. 왜냐하면 대적 마귀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행으로 인해 받는 고난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난은 우리의 잘못과 연약함과 또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에 옵니다. 그럴지라도
낙심하거나 시험에 들지 말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극복하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자신이 당하면 말씀처럼 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신앙은 어려울 때 성장하고 빛을 발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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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1)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But remember the former days, when, after being enlightened,
you endured a great conflict of sufferings.
히브리서 저자는 독자들이 고난을 당했지만 소망을 가지고 인내했음을 상기시키며
격려합니다. ‘큰 싸움’은 힘든, 극심한 싸움을 의미하는데 그만큼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알려줍니다.
비방과 환난을 당했고 갇힌 자들의 편에 섰으며 소유를 빼앗기는 상황에서도 신앙을
지켰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하며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큰 상이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부름을 받고 그분을 따라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세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느 당연히 협박과 조롱과 손해가 있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인내하며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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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0) 말씀 묵상 (사도행전/Acts 11:25-26)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And he left for Tarsus to look for Saul
and when he had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And for an entire year they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considerable numbers;
and the disciples were first called Christian in Antioch.
예루살렘에 임한 핍박으로 인해 제자들이 흩어져서 세웠던 교회가 안디옥교회입니다.
그 교회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교회에서 바나바를 파송합니다. 바나바가 사실을
확인한 후에 자기 혼자서는 역부족임을 알고 사울을 찾으러 그의 고향인 다소까지 가서
그를 찾아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둘이 안디옥에서 1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는데 그 결과 믿지 않은
주변 사람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의미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 입니다.
처음에 이 단어는 로마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 대해 경멸적인
어감을 담아 붙였지만 점차 이 말은 믿음의 사람들이 신앙고백이 담긴 자랑스러 이름으로 여겼습니다.
우리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기에 부끄럽지 않게 주님을 닮아가는지,
주변으로부터 믿음의 사람이라 인정을 받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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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9)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4: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How blessed are the people who are so situated;
How blessed are the people whose God is the LORD.
이 시편은 다윗의 시로 여호와를 향한 송축으로 시작해서 백성을 향한 축복으로
끝맺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송축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의무요
받을 복의 선행 요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복’은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과 임재를 경험한 사람이 느끼는 흥겨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은 따라오는 것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맺는 올바른 관계입니다.
송축하는 삶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은 백성은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그분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것은 복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기도의 우선 목적은 우리가 당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이나 고난의 극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분을 더 알아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아시는 그분이 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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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6/8)
창조주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분 만이 온 세상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분을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주십니다. 응답하십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살아 있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음과 결단으로 새롭게 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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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7) 말씀 묵상 (민수기/Numbers 21:8-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바라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Then the LORD said to Moses,
“Make a fiery serpent and set it on a standard;
and it shall come about that everyone who is bitten,
when he looks at it, he will live.”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할 때 에돔이 그들이 자기 땅을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우회하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해 직접적으로 원망합니다.
그 원망에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매일 먹는 만나를 ‘하찮은 음식’이라고 표현합니다. (5절) 그들의 감사
대신 불평과 원망이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시켰고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 그들을 물게
하사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모세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말씀이 바로 본절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이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예표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요 3:14-15)
사람이 만든 놋뱀이 마술적인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여부가 바로 구원과 치유의 방편입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바라보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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