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3)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But in your hearts revere Christ as Lord. 
Always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you to give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you have.
But do this with gentleness and respect.
 
베드로전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 때문에 고난을 받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기 위해 썼습니다.  이 베드로전서에는 소망이라는 단어가
3번 나오는데 그 소망이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신 것처럼
고난 당하는 성도도 건지사 영생을 우리게 해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지고 살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어올 ㄱ
것인데 그때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큰 소망이 되는지를 
증거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가 세상의 빛이 되어 증인된 삶이 됩니다.  우리가 그렇게
증인으로 준비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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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2)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Peter 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Who is going to harm you 
if you are eager to do good.
 
이 말씀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면 세상이 그들을
해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선행은 고난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방어막이 된다는 것을 말하지만 이것은 궁극적인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선행을 하면 유혹과 고난이 옵니다.  왜냐하면 대적 마귀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행으로 인해 받는 고난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난은 우리의 잘못과 연약함과 또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에 옵니다.  그럴지라도
낙심하거나 시험에 들지 말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극복하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자신이 당하면 말씀처럼 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신앙은 어려울 때 성장하고 빛을 발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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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1)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But remember the former days, when, after being enlightened,
you endured a great conflict of sufferings.
 
히브리서 저자는 독자들이 고난을 당했지만 소망을 가지고 인내했음을 상기시키며 
격려합니다.  ‘큰 싸움’은 힘든, 극심한 싸움을 의미하는데 그만큼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알려줍니다.
 
비방과 환난을 당했고 갇힌 자들의 편에 섰으며 소유를 빼앗기는 상황에서도 신앙을
지켰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하며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큰 상이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부름을 받고 그분을 따라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세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느 당연히 협박과 조롱과 손해가 있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인내하며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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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0) 말씀 묵상 (사도행전/Acts 11:25-26)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And he left for Tarsus to look for Saul
and when he had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And for an entire year they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considerable numbers;
and the disciples were first called Christian in Antioch.
 
예루살렘에 임한 핍박으로 인해 제자들이 흩어져서 세웠던 교회가 안디옥교회입니다.
그 교회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교회에서 바나바를 파송합니다.  바나바가 사실을
확인한 후에 자기 혼자서는 역부족임을 알고 사울을 찾으러 그의 고향인 다소까지 가서
그를 찾아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둘이 안디옥에서 1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는데 그 결과 믿지 않은
주변 사람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의미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 입니다.
 
처음에 이 단어는 로마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 대해 경멸적인
어감을 담아 붙였지만 점차 이 말은 믿음의 사람들이 신앙고백이 담긴 자랑스러 이름으로 여겼습니다.
우리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기에 부끄럽지 않게 주님을 닮아가는지, 
주변으로부터 믿음의 사람이라 인정을 받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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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9)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4: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How blessed are the people who are so situated;
How blessed are the people whose God is the LORD.
 
이 시편은 다윗의 시로 여호와를 향한 송축으로 시작해서 백성을 향한 축복으로
끝맺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송축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의무요
받을 복의 선행 요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복’은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과 임재를 경험한 사람이 느끼는 흥겨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은 따라오는 것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맺는 올바른 관계입니다.
송축하는 삶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은 백성은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그분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것은 복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기도의 우선 목적은 우리가 당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이나 고난의 극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분을 더 알아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아시는 그분이 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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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일입니다. (6/8)

창조주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분 만이 온 세상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분을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주십니다.  응답하십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살아 있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음과 결단으로 새롭게 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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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7) 말씀 묵상 (민수기/Numbers 21:8-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바라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Then the LORD said to Moses,
“Make a fiery serpent and set it on a standard;
and it shall come about that everyone who is bitten,
when he looks at it, he will live.”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할 때 에돔이 그들이 자기 땅을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우회하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해 직접적으로 원망합니다.
그 원망에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매일 먹는 만나를 ‘하찮은 음식’이라고 표현합니다. (5절)  그들의 감사
대신 불평과 원망이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시켰고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 그들을 물게 
하사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모세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말씀이 바로 본절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이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예표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요 3:14-15)
 
사람이 만든 놋뱀이 마술적인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여부가 바로 구원과 치유의 방편입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바라보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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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6)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일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Truly, truly I say to you, he who hears My word
and believes Him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and does not come into judgement
but has passed out of death into life.
 
예수님이 행하시는 생명의 사역과 관련된 말씀으로 ‘진실로 진실로’라는
강조 어구로 시작하는 이 구절은 영생과 심판의 길이 예수님에 대한 반응에
따라 나뉜다는 사실입니다.
 
영생과 심판의 기준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보내신 분을 (하나님)
믿느냐 믿지 않느냐 입니다.  여기서 ‘내 말’은 예수님을 통한 계시를 가리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이 믿는 즉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구원과 심판이 믿는 즉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단들은 믿음이
아닌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거나 아직은 모르고 나중에 가봐야 안다고 하는데
구원은 믿는 즉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러니 복음을 듣는 즉시
미루지 말고 믿어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기는 구원의 은혜를 얻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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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5) 말씀 묵상 (열왕기상/1 Kings 18: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Answer me, O LORD delivers, answer me
that this people may know that  You, O LORD, are God
and that You have turned their heart back again.
 
엘리야 선지자가 기도하면서 간절히 구한 또 다른 것은 백성의 마음을 돌이키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되돌이킨다’는 말은 회개인데, 그것도 결국은 하나님이 역사하신 결과임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신다면 그분이 살아 계심이 증명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영적인 도전이 점점 거세지는데 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유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우상은
살아 있는게 아니기에 응답할 수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의지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살아 계셔서 지금도 세상 역사를 주관하실 뿐만 아니라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경배하며 믿고 간구하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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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4) 말씀 묵상 (열왕기상/1 Kings 18: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At the time of the offering of the evening sacrifice,
Elijah the prophet came near and said,
“O, LORD,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Israel,
today let it be known that You are God in Israel
and that I am Your servant and I have done all these things at Your word.
 
갈멜산에서 선지자 엘리야는 바알을 섬기는 가짜 선지자 450명과 대결하며
제물 준비를 마치고 하나님께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물에 흠뻑 젖은 제물을
불살라 달라고 구체적으로 기도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신이심을 알게 하고 또한 자신이 주의 종인 것과 오늘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임도 알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혼합주의와 다원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고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도 있는 것으로 사고하는 것이 포용적이라고 간주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구세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믿고 확신하며 증인 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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