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1) 말씀 묵상 (누가복음 11장10절, Luke 11: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신자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근거로 이루어집니다.  기도는 간청하는 것이며 신자가
필수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더 나아가 신자가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기도하지
않거나 의심하며 기도한다면 주님의 알려 주신 기도와 얼마나 거리가 먼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 주시기를 기뻐하시는데 우리가 기도하며 간청할 때 얼마나 더 잘
들어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기도의 근본은 방법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아버지이시기에
구하면 주시며, 찾으면 찾아내며, 두드리면 열립니다.  하나님은 신자의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자녀의 모든 간구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매 순간 기도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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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10) 말씀 묵상 (누가복음 6장45절, Luke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The good man brings goon things out of the good stored up in his heart,
and the evil man brings evil things out the evil stored up in his heart.
For out of the overflow of his heart his mouth speaks.
 
열매는 반드시 나무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됨됨이는 그의 말과 행동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고 하면서
제자로서 적절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진정한 제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종교 행위를 함으로 스스로를 괜찮은 신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행위는 불신자와 같을 수 있습니다.  거룩한 열매 없이도 종교 생활을
충분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삶의 열매,  성령의 열매, 의의 열매가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열매 없이도 구원을 받는다는 거짓 가르침에 속지 마십시다.  열매로 구원을 얻는 것은 분명히
아니지만 진짜로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열매가 맺어 갑니다.  마음을 정결케 함으로 선한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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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9) 주일입니다.

오늘은 구별하신 주일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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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8) 말씀 묵상 (누가복음 6장37절, Luke 6: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Do not judge, and you will not be judged.
Do not condemn, and you will not be condemned.
Forgive and you will be forgiven.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교훈하십니다.  그 이유는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갚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큰 자비하심을 입은 자는 죄인인 자신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정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럴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용서받고
은혜를 받았기에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늘 혹은 쉽게 비판하고 정죄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은혜의 기준이
아닌 보응의 기준으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는 하늘을 덮을 정도로 크고 놀랍습니다.  우리 역시 죄인임을
잊고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용서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신의 행위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을 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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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7) 말씀 묵상 (누가복음 6장32절, Luke 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credit is that to you?
Even sinners love those who love them.’
 
예수님은 제자들이 사람들을 사랑할 때 세상의 수준으로 사랑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이고 보상을 바라는 방식으로 사랑을 행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랑은 세상의 사랑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인자와 자비를 기억하고, 그 분을 본받아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자비를 입어 죄인에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한
것에 대한 보상은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이 같은 삶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이 함께하심으로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랑할 때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를 베푸는 거룩한 삶을 소망하며 말씀대로 살도록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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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6) 말씀 묵상 (누가복음 6장31절, Luke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Do 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이 행동 원리는 남에게 대우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우하는 것입니다.  이는 대인관계의 황금률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잘 대접받고 싶은 마음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헤아리며 상대방을 대우해주어야
자신도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황금률은 원수같이 여기는 사람에게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의 제자가 된 사람은 모든 사람을
선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미워하고 모욕하는 사람들까지도 선대할 뿐 아니라, 그들을 위해 기도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행하는 것은 상호 호혜의 원칙을 넘어서는 것이고, 예수님의 제자들과 세상 사람들을 구분하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은 세상의 인과응보적 보복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 몸이나 재산상에
손해를 끼치고 악의적으로 피해를 입기거나 뺴앗으려는 자들을 선대하는 것까지 의미합니다.  어렵지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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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5) 말씀 묵상 (누가복음 6장22절, Luke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고 멀리하고 욕하고
너의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Blessed are you when men hate you, when they exclude you and insult you
and reject your name as evil, because of the Son of Man.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누구일까요?  성경은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핍박받는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기에 복 받은 자들이라는 겁니다.  세상의 가치 기준이 하나님 나라에서는
완전히 역전이 됩니다.
 
그러나 가난하고 굶주리며 슬퍼하고 핍박받는다고 모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조건이 있는데 ‘인자로 말미암아’ 즉 예수님을 위해 그렇게 된 자들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시대에 유행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번영신학’입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잘하면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복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신학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이는 교회를 혼란케 하는 거짓 교훈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며 섬기는 사람들, 그로 인해 어려움도 기꺼이 감수하는 사람이 신령한
복을 누립니다.  오직 주님만 따라가는 믿음의 일꾼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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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4) 말씀 묵상 (시편 115편13 절, Psalms 115:13) 115+

높은 사람이나 낮는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라.
he will bless whose who fear the LORD–small and great alike.
 
하나님은 그 분을 의지하고 경외하는 자들이라면 누구나, 형통케 하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실 뿐만 아니라,
한량없는 복을 주십니다.  당사자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그들의 자손들에게까지도 복을 주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고 싶은 생각을 가집니다.  실제로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의지하고, 물질을 의지하며,  또 권력을 의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역사를 주관하시고 우주의 법칙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고 그 분을 두려워할 때, 그 분은
우리의 방패와 도움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보호자가 되십니다.  지금 우리가 경외하고 의지하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혹시 다른 것이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그 분을 경외하는 (fear)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것이고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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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6/3) 말씀 묵상 (시편 115편11절, Psalms 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You who fear him,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우리의 삶은 언제나 위태롭기 짝이 없습니다.  죄가 만연하고 죽음과 교만이 판을 칩니다.  그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그 진노는 우리를 위태로운 삶에서 건져 내기 위한 사랑의 매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매를 맞는 자는 자연스럽게 그 분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해서 위태로운 삶 자체가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삶이 안정된 상태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인 것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 분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확고하게 의지하는 자는 그 분이 친히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시기
떄문에 가장 안정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받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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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 주일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예배를 드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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