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1) 말씁 묵상 (요한복음 6장29절, John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The work of God is this;
to believe in the one he has sent.’
 
예수님은 찾아온 무리가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를 묻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 분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행하셨습니다.  영생하는 양식을 얻으려면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며, 그 분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로 또 이 세상을 죄에서 해발시킬 구원자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놀랍고
위대한 일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 즉 구원자 메시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적인 민감성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지 아니면 우리가 원해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인지 우리 뜻을 행하는 것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구세주로 믿는 것부터 다시 점검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확실해야 그 다음에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없이 그정 세상적인 복을 얻기 위해 하는 외적인 열심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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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0) 말씀 묵상 (신명기 7장21절, Deuteronomy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Do not be terrified by them, 
for the Lord your God, who is among you, is a great and awesome God.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이 우리를 겁쟁이로 만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모든 고난과 두려움을 이기려면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여러 차례 약속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연약한 이스라엘에게 사탄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게 속삭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불신과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번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시고, 광야에서의 삶을 인도하고 
보호하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놀라운 능력을 
목격했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보호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믿음입니다.  
 
성도는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함께 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믿음이 이기게 합니다.  그런 
믿음이 없으니 불안하고 두려움이 생기고 염려 걱정 근심이 생깁니다.  마귀는 우리의 경험은 잊어버리게 하고
오직 눈앞에 있는 것을 보게 함으로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고 떠나게 합니다.  그럴 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에게 썩 물러가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들어도 떨기 때문에 힘들 수록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믿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눈앞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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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9) 말씀 묵상 (시편 11편4절, Psalms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the sons of men; his eyes examine them.
 
살다 보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시련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너무나도 작아서
쓸모없게 보일 때도 있고,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비해 하나님이 너무 작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이럴
때일수록 성전과 하늘 보좌에 앉아 인생을 통촉하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한 자를 미워하시는 것이 분명하기에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께로 피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시인처럼 어떠한 상황과 사람들의 말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터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또한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마지막까지 진정한 믿음을 가진 자가 많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과연 나의 믿음의 현주소는 어디입니까?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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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8)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14절, Philippians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s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푯대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 분께 맞추어짐으로 다른 푯대를 향하지 않기 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을 살려고 애쓸 때,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구원을 얻더라도, 모두 같은 상을 얻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사는 동안 살아온 삶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고 세상 심판이 끝나고 나면 영광스러운 상이 주어집니다.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온 
성도는 상이 클 것입니다.  반면 간신히 구원만 받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에 온통 힘을 쏟은 성도는 참으로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상을 받을 것인지, 받지 못할 것인가는 오늘 우리가 어떤 경주를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푯대를 세우셨고 상을 예비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니다.  기왕에 믿음의 경주를 시작했다면 완주하고 큰 상을
받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단지 구원을 얻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주실 큰 상급을 기대하며 오늘도 푯대를 향한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모두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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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7) 말씀 묵상 (마태복음 13장44절, Matthew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en a man found it, he hid it, and then in his joy went and sold all he had and bought that field.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천국은, 사람들에게 감추어진 나라,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나라임을 교훈하는 종말론적인
비유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이 귀하게 여기던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 안에서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만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삶 속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달리 말하면 천국은 이미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 땅에서 시작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에
완성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지만, 동시에 오늘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 속에서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십니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기에 자신이 가진 가진 귀한 것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습니까?  이미 예수님을 구세주와 삶의 주인으로 믿었다면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 누리고 있습니까?  구원의 
기쁨을 날마다 삶 속에서 누리며 나타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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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6) 말씀 묵상 (레위기 20장26절, Leviticus 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You are to be holy to me because I, the Lord, am holy,
and I have set you apart from the nations to be my own.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만민 중에서 구별하신 자들입니다.  따라서 구별받은 자답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이라는 말의 (코데쉬, 카도쉬) 원뜻은 구별되다, 구분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구별된 삶은 하나님이 지키라고
명하신 것은 따르고, 부정하다고 명하신 것을 거부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선과 악을 분별해
선을 추구하는 사람이 바로 거룩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살기 위해서는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별된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동시에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에 그의 자녀 또한 거룩해야 합니다.  죄와 구별된 삶, 즉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기에 천국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녀인 우리가 그렇게
구별된 삶을 살 때,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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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5)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2장2절, 1 Corinthians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내가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For I resolv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우리가 말씀을 전할 때에 분명한 기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바울은 당시 유행하는 고대 수사학과 철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복음을 전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만을 전하는 것을 가장 합당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으심을 전했습니다.  그 분의 죽으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복음입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오직 십자가만을 전하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은 뒤로 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해야 합니다.  올바르고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말씀의 부흥은 성경적
기준을 확고히 할 때 일어납니다.  
 
우리는 무엇을 전하려고 합니까?  자신의 해박한 지식을 보이려고 한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직 이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신
그 분과 십자가의 사건만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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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4) 말씀 묵상 (나훔 2장1절, Nahum 2: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As attacker advances against you, Nineveh.  Guard the fortress, watch the road,
brace yourselves, marshal all your strength.
 
본문은 하나님이 악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철저하신지를 보여 줍니다.  사실 악의 철저한 제거는 우리의
완전한 안전과 회복을 보장해 줍니다.  그와 함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영광을 회복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약탈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약탈하고 풍요의 상징인 포도나무 가지를 없앴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그 약탈자들을 파괴할 자를 보내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크고 강한 나라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막거나 감당할 수는 결코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악을 철저하게 파괴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안전과 풍요를 보장해 주시고, 당신의 백성들의 
영광 또한 회복시켜 주십니다.
 
우리는 현실의 어려움만 보면서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악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시고 멸하시는 하나님의 철저한
배려와 섭리를 믿고 감사할 뿐 아니라 당당히 맞서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믿음과 확신이 있는지 돌아보고
회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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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3) 말씀 묵상 (시편 94편18-19절, Psalms 94:18-19)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When I said, ‘My foot is slipping, your unfailing love, Lord, supported me.
When  anxiety was great within me, your consolation brought me joy.
 
우리는 믿음 없는 모습과 조급함에 실망하여 어둠 속을 헤매는 날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족할 때, 주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붙드시며
근심으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실 것입니다.  불의와 불법이 만연한 세상을 살다 보면 성도의 영과 육은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세상은 믿는 자를 위로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위로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성도에게도 위로함이 절대적으로 필요
한데, 진정으로 우리의 상함을 치유하시고 새로운 힘을 주시며, 삶의 희망을 회복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위로를 구하십시다. 그 분이 주시는 위로는 세상과 사람이 줄 수 없는 참된 위로이므로 어둠에서 빛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우리 모두를 선한 길도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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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2) 말씀 묵상 (골로새서 3장15절, Colossians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처음으로 주시는 은혜는 평강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그때까지 맛보지 못했던 평강을
누리기 시작합니다.  그 평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이루신 화평과 화복을 통해 성도들에게 주어진 관계적인
평화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니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되었으니,
심판에서 벗어났으니 마음의 평안을누리게 됩니다. 그러니 이 평강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와 초대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강은 참된 평강이 아니기에 안심할 수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언제 그 평강을 잃어버릴 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오는 평강은 믿음을 지키는 한 절대적이고 소멸되지 않습니다.  세상이
흔들 수 없는 평강입니다
 
그 평강을 얻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건, 무슨 일을 당했건,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감사하게 됩니다.  부족하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붙들고 있으면 구원을 계속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또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또한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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