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5) 말씀 묵상 (시편 119편37절, Psalms 119: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Turn my eyes away from worthless things;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 word.
 
인간의 모든 감각은 모두 주의 영향 아래 있기 때문에 시인은 자신의 눈을 이 세상의 헛된 것되고
악한 것들로부터 돌이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헛되고 악하고 거짓된 세상의 길과 대조되는
하나님의 길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존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허탄한 것을 피하려면,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의와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을 때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꿈과 계획이 깨질 때 하나님의 꿈의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허황된 이상과 계획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철저히 부정하고 십자가를 질 때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여전히 썪어서 없어질 세상의 좋아 보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추구하고 있습니까?  그 길이
주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눈을 들어 위를 보고 생명의 길로 돌이키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