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1)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8절, Philippians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과거에는 자신의 육체적 자랑거리가 하나님의 일과 종교 생활을 위해 유익한 줄로 알았던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그 모든 것을 다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육체적 자랑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얻게 되는 구원에 장애가 되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와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그것을 믿음으로 소유하는 것이 유익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육체적 자랑거기를 기꺼이 모두 잃어버렸고, 더 나아가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누가 배설물이 좋다고 애지중지 하겠습니까!)
 
오늘날 세상에 속한 자들은 육체를 신뢰하고 자랑합니다.  물질을 신뢰하고, 세상의 직위와 권력을
자랑합니다. 외모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들과 달라야 합니다.  육체를 신뢰할 만한
것들을 날마다 버리고, 육체의 자랑거리들을 날마다 없애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는데 장애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엇을 고상하게 여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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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0)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11절, Philippians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행하신 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살제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기 영원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셨으며, 이 땅에
계실 동안 그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즉 예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모든 일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화롭게 되어지십니다.  즉 하나님은 그의 아들 안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들을 통하여 영광을 얻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의 입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그 이름을 높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성도들은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시인하며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삶의 현실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인정할 뿐 아니라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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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9)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5절, Philippians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바울은겸손한 공동체를 위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모범을 제시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시고 삼위 하나님 가운데 한 분이시지만 하나님 아버지와 같으신 분으로서 동등
됨을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된 겸손을 쫓아가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버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세속적인 욕망인 자기 영광을 비웡햐 합니다.
 
교회인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 하나님이
되기를 스스로 거부하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 했던 아담과 오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모든 상황과 관계 속에서 내가 하나님이 되지 않기 위해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는 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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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8)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3절, Philippians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atter than yourselves.
 
우리에게는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버릴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다툼과 허영입니다.
교회에서는 당 짓는 일을 삼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당을 지어 교회의 하나 됨을 방해합니다.  허영은
자신의 인간적인 영광을 구하는 것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 이외에 다른 사람의 이익과
입장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그는 오직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합니다.
 
바울은 교회가 연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겸손한 마음’을 제시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장과
유익을 배려하며, 자기중심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공동체는 겸손으로 충만한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에서 자신의 이익을 지나치게 주장하지 마십시다.  우리의 허영과 다툼으로 공동체는 상처를 입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한 공동체를 만들려면 우리가 더욱 낮아져서 서로 겸손으로 옷 입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겸손을 더욱 닮아가도록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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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7) 말씀 묵상 (빌립보서 1장20절, Philippians 1:20)

너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in no way be ashamed 
but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바울은 복음을 전한 것으로 인해, 또 동족의 시기로 인해 로마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투옥으로 인해 낙담하거나 의기소침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자신이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포로가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로마에는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대적과 경쟁자들도 있어, 이들은
바울이 포로로 된 것을 기회로 삼아 경쟁심과 이기적 동기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비록 어떤 이들이 불순한 동기로 전도했을지라도, 그들이 전한 복음은 바른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복음이 전파된 것 자체로 인해 기뻐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인간적인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어떤 사람을 통해서든,
어떤 동기로든,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언제나 사람과 문제에서 눈을 들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존귀하게 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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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6) 말씀 묵상 (에베소서 6장12절, Ephesians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e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믿는 자의 영적 전투는 인간을 상대로 하지 않고, 악한 영의 세력들과의 싸움입니다.  이 악한 영적
존재들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하나님과 그 분의 백성을 대적하며 왕성하게 활동할 것입니다.
 
무장하지 않고 전쟁에 나가는 군인은 없습니다.  신자는 영적 전쟁터에 나간 군인과 같습니다.  또
영적 세계는 보이지 않으므로 영적 전쟁에 무방비가 되기 싶습니다.  그러나 영적 전쟁은 힘들고 참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귀는 인간의 허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므로 악한 영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항상 영적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는 영적 전쟁 중에 있는 것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군사로 용감하게 싸우는 것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적 전신갑주를 잘 활용하기
위해 우리 자신이 준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철저히 무장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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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15)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주일입니다.
각자 섬기시는 교회에서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주시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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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4) 말씀 묵상 (에베소서 3장20절, Ephesians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f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지칭합니다.  이 칭호에는 기도가
응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울의 간절한 소망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으로 교회를
움직이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통해 성도들에게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바라고 생각하고 간구하는 것에 능력으로 응답하십니다.  바울은 성도가 소원하며
간구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채워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바울의 믿음만이 아니라,
그분을 신실하게 믿는 모든 신자가 가져야 할 공통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넘치도록 주시는 은혜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인생은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추구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갈망하는 참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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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3)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11절, Ephesians 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구원의 최초 원인은 모든 일의 결정자 되시는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의롭고, 선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에게 속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정을 숙명이나 운명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예정은 이런 것과 전혀 다릅니다.  예정은 선택을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개념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예정 안에 있는 신자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분의 예정 가운데서 그 분의  ‘기업’ 곧 그 분의 몫이 된 사람들입니다.  즉 신자는 모두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이 복은 우리에게 죄 사함과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줍니다.  또한 장차 하늘에게 그 분 앞에 설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을
유산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정직하고 의롭게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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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2)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10절, Ephesians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will have reached their fulfillment
to bring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together under one head, even Christ.
 
첫 사람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창조 세계는 치명적으로 손상되었습니다.  아담의 죄는 온 우주에서
조화와 질서를 빠앗아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인간을
회복시켜셨으며 우주 만물의 비극적 상태도 종결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만물을 회복시키고자 하십니다.  이것은 비밀스러운 것이었으나
때가 되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비밀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 비밀을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만물을 통일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물질문명이 고도화 된 사회에 살다 보니 성도들도 세상적인 복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종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 대한
대결산을 하실 것입니다.  그때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오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규모 있게 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런 믿음을 쌓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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