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0) 말씀 묵상 (로마서 9장16절, Romans 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It does not, depend on man’s desire or effort,
but on God’s mercy.
 
사람들이 논쟁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그보다 못한 것이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반대로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 합니다.
바울은 이 구절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할 존재임을 말합니다.
 
누구를 긍휼히 여기고 누구를 불쌍히 여길지 결정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한 은혜가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혹시 하나님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을 혼동하지는 않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 오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셨기에 당연히 인간보다
크십니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을 비난하지 말고 수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주권을
믿고 하나님을 전부 알 수는 없다고 고백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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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9)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 하나님께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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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8) 말씀 묵상 (로마서 8장39절, Romans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바울이 조금도 두려움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까닭은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 뒤에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시기에
그 분의 사랑도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누구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맛본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성도의 구원 역시 흔들리지 않습니다.  때로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 나의 사랑이 흔들려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붙잡고 계십니다.  내가 흔들려서 구원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으로 굳게 서 있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세상의 무엇보다도 견고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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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7) 말씀 묵상 (사무엘하 22장30절, 2 Samuel 22: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 troop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다윗은 자신이 적군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그의 능력의 근거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마치 환자가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듯 전쟁 중에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다윗이 
대적들을 향하여 담대히 돌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실제로 거대한 세력의 대적들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온 이방인들의 실제적인 주권자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는 비록 우리가 육신적으로는 연약하기 그지 없는
존재이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고 계속적으로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힘입을 땐 그 어떤 세력도 능히
피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환난과 역경을 겪게 될 경우에 이런 믿음을 가지고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릇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능히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주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는
불변의 진리이므로, 누구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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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6) 말씀 묵상 (사무엘하 22장7절, 2 Samuel 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In my distress I called to the LORD; I called out to my God.
From his temple he heard my voice; my cry came to his ears.
 
구약시대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지엄하시고 권위적이시며 공의를 따라 철저히 다스리시는
분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는 구체적 삶에 찾아오셔서 그 형편과
처지에 따라 도움과 사랑을 베푸시는 분임을 체험을 통해 간증합니다.
 
다윗이 이런 구약적인 한계를 떨쳐버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그 분과의 개인적인 만남으로 인해 가능했습니다.  즉 기록된 율법서나
타인의 가르침에만 의존해서 하나님을 이해할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기초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경험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식하였기 때문입니다.
 
성도들 역시 아무리 어려운 환난 중에서도 절망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믿음을 가짐으로,
세상 밖에도 계시고, 세상 안에도 계신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신다는 믿음으로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체험으로 하나님을 더 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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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5) 말씀 묵상 (사무엘하 22장17절, 2 Samuel 22:17)

그가 위헤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He reached down from on high and took hold of me;
he drew me out of deep waters.
 
이것은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다윗을 구워하시기 위해 하늘 위로부터 강림하셨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지엄하신 강림으로 인해 자연계가 요동하고 악인들이 두려워 떨고 있는
순간에도,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바라 본 것입니다.  즉 사방에서 사나운 파도와
같이 대적의 세력이 밀려올 때도 다윗은 그 신앙의 눈으로 위로부터 임하는 구원의 은총을 노래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구원하시는 근거는 오직 그 분의 사랑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기의 순간으로부터 모면하게 해 주심
역시 오직 그 분의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가 연인을 사랑하게 되면 그 허물마저도 아름답게 보이듯이
하나님은 허물투성이인 우리들을 사랑의 눈으로 보시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니라 위를 바라봄으로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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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4) 말씀 묵상 (사무엘하 7장29절, 1 Samuel 7:29)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Now be pleased to bless the house of your servant,
that it may continue forever in your sight;
for you, O Sovereign LORD, have spoken,
and with your blessing the house of your servant will be blessed forever
 
다윗이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은혜로운 약속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윗이 자신의 집이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 즉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살아가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삶임을 그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게 된다는 것은 왕권 계승이 멸절되지
않고 확고히 서게 됨을 의미합니다.
 
다윗의 이 기도는 자기의 생각이나 감정에 따라 드린 기도가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기초한 것임을 보게 됩니다.  이런 그의 기도 자세는 겸손한 인격에 바탕을 둔 것으로, 
자기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우월하며, 자기의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이 훨씬 고귀한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기도의 삶 역시,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기도함으로, 기도하는 내용마다 응답을
받고 복을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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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3) 말씀 묵상 (사무엘상 30장8절, 1 Samuel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and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pursue this raiding party?  Will I overtake them?’
‘Pursue them,’ he answered.
‘You will certainly overtake them and succeed in the rescue.’
 
다윗은 적의 군대를 추격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의 인도를 받기 원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신앙관이며 자기 능력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더 귀하게 여긴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그 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이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날 죄로 마음이 굳어진 자들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들어도 그 뜻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지 못하여 애태울수록 더욱 감추어진 죄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회개)이 필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왜 우리가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데도 실패하며, 왜 선한 싸움에서 패배하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그 분에게
가장 먼저 물어보아, 그 분의 뜻에 따라 행하는 태도를 가질 때 승리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오늘도 우선순위를 바로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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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2)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 중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진정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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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 말씀 묵상 (사무엘상 17장45절, 1 Samuel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David said to the Philistine, ‘You come against me with sword and spear and javelin,
but I come against you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다윗은 군대의 무기 보다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우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성전을 수행하는 자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방의 헛된
목석의 (돌과 나무로 만든) 신들은 살아계신 하나님 여호와의 능력 앞에 여지없이 거꾸러지리라는
신앙과 확신으로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여기서 다윗은 자신과 골리앗과의 싸움은 단순히 개인과 개인 또는 국가와 국가간의 싸움만으로
보지 않고, 골리앗이 숭배하는 블레셋 족속의 신들과 자신이 믿고 의뢰하는 이스라엘의 신, 곧
여호와 하나님 간의 싸움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의 무기는 결코 육체가 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들의 가장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앙으로
이 세상 신을 싸워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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