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 말씀 묵상 (이사야 26장4절, Isaiah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is the Rock eternal.
 
하나님은 어떤 고난과 핍박 그리고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을 신뢰하고 의뢰하는 사람을 원하시고 사용하십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대한 의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어떤 시련과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는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난 앞에서 믿음이 작아지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유혹 앞에서 연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도는 고난이나 시험을 만나게 될 때 믿음이 커져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신뢰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며 그분의 능력이 영원히 불변한 것처럼
우리의 신앙 또한 불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그 분은 영원한 반석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신앙 역시 반석처럼 지속적이고 확신 가운데 하나님을 의뢰할 것입니다.
그런 확고한 믿음이 있는지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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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1) 말씀 묵상 (이사야 25장4절, Isaiah 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들이 되셨사오니
You have been a refuge for the poor, a refuge for the needy in his distress,
a shelter from the storm and a shade from the heat.
For the breath of the ruthless is like a storm driving against a wall.
 
선지자는 하나님의 정의에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내며, 그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곤경에 처한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하면서,
하나님만이 빈궁한 자들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자와 곤경에 빠진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분만이 폭력적인 세력으로부터 힘없고 가난한 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마치 약한 자들을 대하는 포학자의 기세가 팔레스타인에 쏟아져 내리는 폭우와 같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내리 쬐는 폭염에는 그늘이 되어 주실 수 있임을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가난하고, 병든 자들, 힘없는 자들, 그리고 소외된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시고 감싸 주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구원 얻은 자녀들을 돌보시기를 소홀히 하지 않으십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역시 성실하게 돌보아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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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0) 말씀 묵상 (이사야 14장27절, Isaiah 1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직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For the LORD Almighty has purposed, and who can thwart him?
His hand is stretched out, and who can turn it back?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목적이 깨지거나 무효화 될 수 없다는 의미로서
이것에 도전할 인간이나 다른 피조물이 없다는 사실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에 따라 앗수르의 산헤립을 멸망시키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앗수르를 넘어 온 세계를 포함합니다.
민족과 열방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그분이 세상을 경영하시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모든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시고 계획에 따라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세상의 어떤 세력도 그분의 결정을 꺽거나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성도들이 역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를 의존해야 하는지는 자명해집니다.
세상에 어떤 변화가 있다 할지라도 그 가운데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작정하심은
변함이 없고 또한 그 일에 대하여 후회하심도 없음을 강하게 믿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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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9) 말씀 묵상 (이사야 14장24절, Isaiah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The LORD Almighty has sworn,
‘Surely, as I have planned, so it will be, and as I have purposed, so it will stand.’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직접 경영하십니다.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경영은 그분의 생각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약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경영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영은 교만한 세력을 심판하고, 성도를 구원하며, 언약 백성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열방과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경영은 전능하신 그분의 손길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신자들의 믿음의 확실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이 혼돈스러운 세상을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길은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신뢰하여 그 말씀을 의뢰하는 삶을 살아갈 때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달아 알아감으로
상황에 요동하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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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8)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5절, 1 John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If anyone acknowledg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d lives in him and he is in God.
 
여기 ‘누구든지’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내주가 어떤 특정 부류의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임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하여 신자와 하나님 간의 상호 내주를 알게 됩니다.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신비한 지식을 소유한 자신들만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단 하나의 전제 조건, 즉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기만 하면
누구나 예외없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성령께서는 신자 안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증언해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시인하면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저를 시인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말로만 아니라, 끝까지 참고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삶을 삶으로써
마지막 날에 주와 함께  왕 노릇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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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7)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1절, 1 John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아들을 보내셔서 희생시키신 것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보여 주셨는데,
그러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같이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합니다.
 
요한 사도가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 사랑은 이론적으로 관념적인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을 깨달은 자들의 구체적인 서로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목표는 자신에게 사랑이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체험한 신자 공동체 안에서 그것이 구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할 때 드러나고,
그 사랑은 점점 깊이를 더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안에 이뤄질 온전한 사랑을 바라보며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심판 날을 담대히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지?
혹시라도 잊어버렸다면 그 크신 사랑부터 회복해야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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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26)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어디서든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을 받습니다.
능력의 말씀으로 힘과 위로와 지혜를 얻고
세상을 이기고 주변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이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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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5)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4절, 1 John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You, dear children, are from God and have overcome them,
because the one who is in you is greater than the one who is in the world.
 
사도 요한은 한 가지 중요한 영 분별법을 제시합니다.
그는 먼저 ‘너희’와 ‘그들’을 분리시킵니다.  ‘너희’는 하나님께 속해서 ‘그들’을 이긴 자들입니다.
여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적대자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적그리스도를 이길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시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분의 손에서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한편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구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로 인간을 멸망시키려던 사단의 계획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승리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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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4)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23절, 1 John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과연 우리는 우리가 구원받았는지를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형제(자매)를 진실로 사랑할 때 가능하며, 바로 그때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형제(자매)를 진실로 사랑하는 것은 죄를 용서받아 영생을 얻은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사랑을 못 합니다)
 
형제(자매)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은 자,
죄를 용서받은 자, 생명을 얻은 자 입니다.
따라서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기도할 때면 무엇이든지 응답을 받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은 우리가 지키지 못할 명령을 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이 주님의 사랑의 성품을 닮아 가도록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사랑하게 하십니다.
실패하더라도 사랑하기 위해 애쓰고, 성령님께 사랑하도록 도우시는 은혜를 구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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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3)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15절, 1 John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에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바라
Anyone who hates his brother is a murderer,
and you know that no murderer has eternal life in him.
 
형제 사랑은 예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으로, 그것이 곧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증거입니다.
반면,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은 것이므로
사망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형제 살인은 당연히 그 안에 영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다른 신자를 미워하는 것은 영적으로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미움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결국 이렇게 되고 맙니다.
또한 누구를 살해했다면 그에게는 영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죽음의 영이 거하는 곳에 생명의 영이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아 생명을 얻어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을 헐고 연합하며, 경쟁이 아닌 협력을 추구하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살 수 있으며,
섬김과 희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변화된 신자로서 합당한 사랑의 모습이 있는지 점검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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