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2) 말씀 묵상 (신명기 20장1절, Deuteronomy 20: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When you go to war against your enemies and see horses and chariots
and army greater than yours, do not be afraid of them
because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will be with you.
 
이 구절은 적군과 전투에 앞서 전열을 정비할 때 치러야 할 의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하기 직전, 특이하게도 제사장이 설교를 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이스라엘의 군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전투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많은 말, 병거, 백성으로 구성된 적군을 보면, 적군의 군사력이 이스라엘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것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탈출할 때,
애굽의 말과 병거가 이스라엘을 추격했을 때, 이스라엘은 애굽의 군사력 때문에 두려워했습니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 보냄을 받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려 노력하다 보면, 전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 아무리 세상이 강해 보여도 하나님을 의뢰해야 이깁니다.
세상의 거짓되고 악한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참된 하나님의 군사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