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1) 말씀 묵상 (신명기 12장7절, Deuteronomy)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There, in the presence of the LORD your God, you and your families shall eat
and shall rejoice in everything you have put your hand to,
because the LORD you God has blessed you.
 
이 구절은 여호와께서 선택하실 장소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거하실 장소이기 때문에
‘여호와 앞에서’로 묘사됩니다.  예배자와 그의 가족들은 그곳에서 희생제물, 서원제물,
그리고 화목제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고, 기뻐할 것입니다.
 
화목제물은 제물 전체를 태우지 않기 때문에 태우지 않은 부분은 제사 드리는 자와 그의
가족과 제사장들이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모세가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 지니라’고
한 이유는 백성이 손으로 수고하는 일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타 종교 예배의 특징은 신들에게 잘 보이려 애쓰며 별별 노력을 다합니다.  반면 우리는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 주신 놀라운 구속의 은혜를 누립니다.  그렇기에 은혜와 복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기쁨으로 예배 드리면 됩니다.  하나님이 영생 복을 이미 주셨고, 또한
수고하는 범사에 복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