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1)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2절, 1 Peter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사도 베드로는 신자들이 예전 삶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권면합니다.  그 새로운 삶은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살아 있고 영원한 말씀을 통해서만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받지만, 그 구원은 거듭남의 시점에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계속 이어지는
연속적인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살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구원 가운데 자라날 수 있으며, 자라나야 합니다.  아기에게 젖이 생존을 위해 필수이듯이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신자라면,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해하며 말씀으로 인해 만족을 누립니다.
우리는 이처럼 말씀 안에서 영이 자라가고 있습니까?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보다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므로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고
풍성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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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0)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1장16절, 1 Peter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for it is written; ‘Be holy, because I am holy.’
 
사도 베드로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살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그의 자녀된 신자들도 마땅히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죄와
악에서 떠나 계신 분이시며, 존재 자체가 거룩하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신자들에게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원래 유대인들에게 적용된 말씀이지만, 이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씀은 적용되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이 세상에 안주하기 위해 세상의 방식에 익숙해질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떠날 준비를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가야 할 천국 또한 거룩한 삶이 아니면 갈 수가
없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에 의지하여, 나태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되며, 또한 마지막 때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거룩’ 즉 구별됨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기에 언제 어디서든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다른,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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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9)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14절, James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but each one is tempted when, by his own evil desire, he is dragged away and enticed.
 
유혹과 시험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는 데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혹과 시련은 다릅니다.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정금과 같이
단련하는 데 목적이 있는 반면, 유혹은 타락시키고 부정하게 만듭니다.  사탄이 유혹이라는 전략을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심이 유혹에 매우 약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은 바라는 것을 성취하려고 하는 강한 열망입니다.  그런데 이 욕심이 지나쳐 통제되지 않고 경계선을
지키지 않으면 불의를 행하게 되고 죄를 짓게 됩니다.  욕심은 때로 거룩한 열정이란 가면을 쓰기도 합니다.
욕심의 본질은 자기만족입니다.  자기만족의 끝은 파괴요 사망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으로 욕심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유혹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을 모른다면 늘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고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약함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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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8) 말씀 묵상 (누가복음 11장28절 Luke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He replie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자는 현대 교인들이 믿음의 내용이
되는 말씀에는 별 관심이 없고, 자신이 믿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믿음의 내용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믿음의 상태가 어떤 일을 이룬다는 미신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이 땅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그 분의 가족이라고 하셨고, 또한 행하는 자가 복된 자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십자가의 복음을 잘 알고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주님의 승리와 권세를 의지할 수 있고, 그런 삶에
뚜렷한 진보와 풍성한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말씀을 다시 배우고 믿음과 순종으로 날마다 승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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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7) 말씀 묵상 (누가복음 11장9절, Luke 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So I say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중요성과 아울러 우리가 잘못 기도할 가능성이 있기에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유억의 영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상속자이고 또한 이미 받아 누리는 복 있는 자들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데 우리가 기도하며
간청할 때 얼마나 더 잘 들어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기도 신학의 근본은 기도의 방법이 아니라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하늘 아버지이시기에 우리가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아내고, 두드리면 열립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신자의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자녀의 모든 간구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 때문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 순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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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6) 말씀 묵상 (누가복음 8장15절, Luke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But the seed on good soil stands for those with a noble and good heart,
who hear the work, retain it, and by persevering produce a crop.
 
뿌려진 씨는 하나님 나라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듣고 인내하며 지키는 자는 구원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가 바로
‘인내’입니다.  인내함으로 말씀을 믿고 지키며 사는 것은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은 어떤 시련이 와도 주님이 보호해 주실 것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믿고 순종합니다.  인내는 주님과 그 분의 말씀을 끝까지 믿는 것입니다.  말씀이 타당하고 합리적이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믿는 것입니다.  인내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 삶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인내하는 삶은 고단할 수 있지만 그 열매는 너무도 답니다.  복음은 우리를 반드시 구원과 풍성한 열매로 이끌어
줍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인내하십시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당장 모든 것이 형통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주님은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고 도우사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좋은 밭을 만들어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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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4) 말씀 묵상 (누가복음 7장45절, Luke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You did not give me a kiss,
but this woman, from time I entered, has not stopped kissing my feet.
 
예수님은 여인의 행동과 시몬의 행동을 대조하며 말씀하십니다.  시몬이 예수님께 해야 할 손님 접대 행위를
그 여인이 했다는 것입니다.  시몬이 해야 했던 행동은, 주님의 발을 씻기는 것, 입맞춤으로 환영하는 것, 머리에 
감람유를 붓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 예수님을 홀대했습니다.  
 
반면 여인은 시몬이 하지 않을 것을 예수님께 분에 넘치게 했습니다.  여인은 눈물로 그 분의 발을 적시고 자신의
머리털로 닦았고, 그 분의 발에 입맞추기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면 시몬은 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을까…
그에게는 예수님의 식탁 교제 때 나타나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만이 죄 사함의 은혜를 입고 주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이라는 큰 대가를 지불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구원의 감격이 날마다 있는 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기쁨이 있는지  처음 사랑이 지속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회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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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 말씀 묵상 (누가복음 4장4절, Luke 4: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예수님께서 40일 금식하신 후 주리셨을 때, 마귀가 다가와 ‘돌로 떡을 만들어 배고픔을 없애라’고 시험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은 신명기 8장3절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인용하셔서 대답하심으로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사람이 배고픔을 채우고 살기 위해서는 떡이(빵) 전부라는 그릇된 마귀의 생각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배가 주리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분열되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이겨낼 수 있는 수단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또한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의식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달아,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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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 말씀 묵상 (누가복음 2장52절, Luke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And Jesus grew in wisdom and stature
and in favor with God and men.
 
예수님의 성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첫째, 지혜의 성장이 신체 성장에 앞서 언급되었다는 점과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셨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성장하셨음을 알려 줍니다.  어린 사무엘이 유사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삼상 2:26)
 
인간의 성장 과정에는 우선 지혜의 성숙이 있어야 합니다.  교육 과정의 모든 지식을 활용할 때 건강한 분별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키가 자라고 또한 건강한 신체 발육을 이뤄야 합니다.  무엇보다 타인과의 관계가 건강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후 사회성을
갖춰야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에게 사랑받는 원만하고 온전한 사회성을 배워야 합니다.
 
참된 지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려면 그 분과
날마다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역시 지혜가 자라며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지혜를 얻고 행하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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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 말씀 묵상 (시편 73편28절, Psalms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시인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복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악인들의 최후를 알았고, 의인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이 어떤하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세상 권세를 의지하고
또 온갖 폭력과 악한 말로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여 부를 쌓는 악인들의 행실을 따르는 사람들이 멸망의 길이라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은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고 선포합니다.  한때,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흔들렸던 시인의 믿음은
‘성전에서의 깨달음’으로 인해 회복되어 하나님을 찬야아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영적 혼란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디든 예배의 자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질문에 대한 결론을 얻는 자리입니다.
예배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 하루뿐만이 아니라 매일이 예배자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를 통해 진리가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쁨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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