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8)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5절, 1 John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If anyone acknowledg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d lives in him and he is in God.
 
여기 ‘누구든지’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내주가 어떤 특정 부류의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임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하여 신자와 하나님 간의 상호 내주를 알게 됩니다.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신비한 지식을 소유한 자신들만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단 하나의 전제 조건, 즉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기만 하면
누구나 예외없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성령께서는 신자 안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증언해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시인하면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저를 시인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말로만 아니라, 끝까지 참고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삶을 삶으로써
마지막 날에 주와 함께  왕 노릇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