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1) 말씀 묵상 (이사야 25장4절, Isaiah 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들이 되셨사오니
You have been a refuge for the poor, a refuge for the needy in his distress,
a shelter from the storm and a shade from the heat.
For the breath of the ruthless is like a storm driving against a wall.
 
선지자는 하나님의 정의에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내며, 그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곤경에 처한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하면서,
하나님만이 빈궁한 자들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자와 곤경에 빠진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분만이 폭력적인 세력으로부터 힘없고 가난한 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마치 약한 자들을 대하는 포학자의 기세가 팔레스타인에 쏟아져 내리는 폭우와 같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내리 쬐는 폭염에는 그늘이 되어 주실 수 있임을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가난하고, 병든 자들, 힘없는 자들, 그리고 소외된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시고 감싸 주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구원 얻은 자녀들을 돌보시기를 소홀히 하지 않으십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역시 성실하게 돌보아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