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3) 말씀 묵상 (시편 81편10절, Psalms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Open wide your mouth and I will fill it.
 
하나님은 온갖 노역으로 고통당하던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셨습니다.
그리고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시면서 그 율법을 순종하기만 하면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나의 백성들아, 너희가 내게 듣기만 한다면…’  이 구절은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의 충성과 순종을 원하시는지를
보여 주는 표현입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는 말씀은 우리 삶의 모든 필요를 위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라는 표현입니다.
 
진정한 성도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갑니다.
그 분 말씀에 순종하기를 기뻐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 때 하늘 아버지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순종이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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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22) 말씀 묵상 (시편 46편10절, Psalms 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I will be exalted among the nations, I will be exalted in the earth.
 
하나님은 온 세상의 대적들을 멸하신 후에 마치 열방에게 말씀하시듯이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하십니다.  또한 당신이 하시는 일들을 통해서 그 분을 대적했던
뭇 나라와 땅(세계)에서도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승리와 평화가 가져온 여호와의 하나님 되심과 왕 되심에 대한 우주적인
인식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속에서
가장 진실하게 입증되었습니다.  이것의 완성은 예수님의 재림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이 땅에 전쟁이 그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국 전쟁도 상함도
죽음도 없는 세계를 가져오실 것입니다.  역사는 강대국에 의해 혹은 몇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확실히 알 수 있기에 그날까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모시고 섬기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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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21) 말씀 묵상 (시편 24편8절, Psalms 24:8)

영광의 왕의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Who is this King of glory?
The LORD strong ans mighty, the LORD mighty in battle.
 
성전에 들어가는 자들이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니 성전 문을 높게 열라’고 요구합니다.  그러자 문을 지키는 자들이
‘영광의 왕이 누구냐?’고 질문합니다. 이 질문에 ‘그는 강하고 전쟁에 능한 여호와, 만군의 여호와, 영광의 왕이시다’라고
대답합니다.  여기서 시편 저자는 여호와를 전쟁에 능한 용사로 묘사하는데, 그 분은 전쟁에서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그들에게 승리를 주셨으며,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때, 거룩한 전쟁을 친히 이끄신 분이십니다.
 
이미 주님을 영접한 성도라도 주님이 왕으로 다스리기 위해 우리의 문을 열라고 요구하실 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영접함으로 전적인 주님의 통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마음과 행위 모두 주님의 통치 아래에서
꺠끗하고 청결하게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따라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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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20) 말씀 묵상 (누가복음 22장39절, Luke 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예수님께서 습관을 따라 감감산에 가셨다는 것은 그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이후 늘 감람산에서 저녁을 보내셨음을
말해 줍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마지막 한 주간에 저녁마다 감람산에서 지내시면서 많은 기도를 하셨을 것입니다.
 
좋은 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나쁜 습관은 쉽게 형성되지만 좋은 습관은 어렵게
형성이 됩니다.  좋은 습관은 정성을 다해 가꾸지 않으면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를
주고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우리 자신의 습관을 보면 자신의 미래를 예축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성실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예수님처럼 거룩한 기도의 습관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새벽에 기도하거나, 조용한 밤중에 기도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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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9) 말씀 묵상 (누가복음 19장17절, Luke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Well done, my good servant! his master replied.
Because you have been trustworthy in a very small matter, take charge of ten cities.
 
주님은 다시 오셔서 각 사람을 판단하십니다  주님이 맡기신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주인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다’고 하십니다.  즉 신자에게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을 맡기시고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또한 각각에게
맡겨진 일이 다를 수 있으나 동일한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주님꼐로부터 받은 직무에 충성한 자에게 분에 넘치는 상급을 주십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떄, 비교할 수 없는
크나큰 칭찬과 상급이 주어집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으로부터 동일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완수하도록 각각 다른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은사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성하면 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작게 여기고 인생을 낭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릴 것입니다.  우리애 해야 할 일은 충성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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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8) 말씀 묵상 (누가복음 18장8절, Luke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I tell you, he will see that they get justice, and quickly.
However,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속히 원한을 풀어 주시겠다는 말씀은 택하신 백성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시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에 그 분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응답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신자들의 영적인
원한, 곧 타락한 성품의 궁극적인 해결은 인자의 재림 때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 분의 재림 때까지 필요합니다.  인내하며 끝까지 기도하는 것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기도 없이 믿음 없고, 믿음 없이는 기도도 없다.
 
성도는 항상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도우심을
받지 않는다면 아무라도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기도하고 또한 낙심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바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시기 때문입니다.
 
웬지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 같습니까?  됩니다.  의심은 금물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항상
기도하십시다.  그러면 반드시 그리고 속히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게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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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17) 주일입니다.

예배드릴 수 있음이 특권이요 기쁨입니다.
형식적이 아니라 온전한 마음으로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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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6) 말씀 묵상 (누가복음 13장24절, Luke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because many, I tell you, will try to enter and will not be able to.
 
교회 안에도 여러 오해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오해가 믿음생활을 적당히 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구원받는 것은 말처럼 쉬우며, 그저 믿기만 하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받는 자가 적은지에 대한 질문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첫째,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다른 문으로 들어가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둘째, 힘써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  힘쓰지 않고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 애씀은 하나님이 판단하실 것이고
우리는 비록 그 길에 고난이 수반되다 해도 생명의 길임을 확신하고 끝까지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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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5) 말씀 묵상 (누가복음 9장24절, Luke 9:24)

누구든지 제 목슴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will save it.
 
제자도는 주님이 주실 구원과 영광을 소망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 어려움도 당하게 됩니다.  이리저리 뛰어나니면서 쉬지 못하고, 그냥 살았으면 당하지
않았을 수치와 비난과 모욕을 당하기도 합니다.  가족을 잘 돌보지 못할 정도의 가난도 감수해야
합니다.  억울하게 손해볼 수도 있고 심지어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주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인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분 때문입니다.  구원에 이르고 영광을 누리는 것은 아무나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그것을 기대하며 참된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자만이 누립니다.  이것을
소망하며 오늘도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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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4) 말씀 묵상 (누가복음 9장23절, Luke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지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Then he said to them all: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제자도는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우리는 제자로서 주님이 이루신 구원을 전하기 위해 십자가를 집니다.
주님이 가신 길을 똑같이 걸어갈 때 주님의 부활 영광에 우리도 참여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제자도는
첫째,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좀 더 잘 되고 편하고 안락하며 유명해지는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둘째,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 져야 할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늘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자기 십자가를 날마다 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일상에서 매일 행하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과 진정한 제자를 보기 힘든 이 시대에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고 영광에 이르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참된 제자가 도 ㅣ십시다. 제자 입니까?  제자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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