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이사야 30장26절, Isaiah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The moon will shine like sun, and the sunlight will be seven times brighter, like the light of seven full days,
when the Lord binds up the bruises of his people and heals the wounds he inflicted.
 
이 날은 하나님이 그 백성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날입니다.  온통 골병이 들 정도로 심학 치셨던 하나님이
이제는 그들의 상처를 싸매고 낫게 해주십니다.  그 분이 예루살렘과 유다의 상처를 고치시는 날은 ‘달빛이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전보다 일곱 배나 더한 은총의
빛으로 상처를 치료해 주십니다.  구원 시대에는 하나님의 구원과 치유의 능력이 충만해져서 모든 사람이 부족함
없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훈련 차원에서 주시는 징계나 고난을 믿음으로 잘 감당하면, 큰 영적인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고난 탈출법을 잘 터득해서 인생의 온갖 고난들을 이겨내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믿음을
인정받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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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2) 말씀 묵상 (민수기 6장24-25절, Numbers 6:24-25)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마음에 큰 감동을 얻는 순간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하는 마음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는 마음이 더
강렬합니다.  그 분은 우리를 징계하고 멸망시키는 것보다 복 주시기를 훨씬 더 원하히고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그 분 앞에서 축복의 대상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지요.
 
그리고 그 분께서 주시는 복은 현세적인 동시에 내세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를 좋아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은혜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에게 공짜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긍휼과 자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떠한 위협도 이기며 기쁨과 평안을 누립니다.
 
변함없이 택하신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사모하고 그 분이 주시는 복을 받아 그 복을 타인에게도 나누어주는 넉넉한 부자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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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1) 말씀 묵상 (이사야 44장2절, Isaiah 44:2)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he who made you, who formed you in the womb, and who will help you;
Do not be afraid, O Jacob, my servant, Jeshurun, whom I have chosen.
 
하나님의 백성은 특별히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언약응로 인해 행복한 백성입니다.  이들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요인은 그들이 하나님과 체결한 언약관계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여수룬’ (의로운 자)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과연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들이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분순종했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우상도 섬겼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노와 미움을 받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나의 종 야곱아…내가 택한 자야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셨고, 결국은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과 언약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특별한 섭리 아래 있게하시고 안전하게 보존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그 분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가 비록 부족함이 많고 완악할지라도 어려움에 처할 때, 그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우실 것이며 두려움에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이 얼마나 복된 자입니까!  세상에 살면서 실패와 패배와 손실이 두려워서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진리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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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0) 말씀 묵상 (잠언 3장5절, Proverbs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우리는 본능적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우리 자신의 힘보다는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가 아니면
자기 자신을 의지할 것인가에 대한 바른 선택을 요구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로 인한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맡기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감정과 마음과 의지를 포함한 ‘마음을 다하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의 방법은 때때로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로
의문이 생길 때에도 옳고 그름에 대해 우리 자신의 지성이나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 그 분을 끝까지 신뢰하면
우리 길 앞에 놓여 있는 장애물들을 그 분이 제거해 주시거나 이겨내도록 하십니다.  전혀 예기치 못한 체험을 할 때
우리는 또 다시 우리는 피조물이고 하나님께서는 전저전능하신 창조주이심을 고백하며 낮아지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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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9) 말씀 묵상 (에베소서 5장17절, Ephesians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Therefore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Lord’s will is.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어리석은 자가 되기 않기를 소망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인생을 자기 생각대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는 지름길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상태적인 차원에서 주의 뜻을 이해야햐 비로서 행동적인 차원에서 주의 뜻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가 된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주님의 뜻들 가운데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바로 성령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도 날마다 받는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혜는 결국 성령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을 받은 자들은
영적인 분별력이 생겨 어두움의 일을 거절하고 책망할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해서 다른 이들을 돌아보는 삶을 삽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며, 그 분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삶의 모습니다.  오늘도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성령의 충만을 구하고 받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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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8) 말씀 묵상 (시편 51편7절, Psalms 5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The sacrifices of God are a broken heart;
a broken and contrite heart, O God, you will not despise.
 
다윗은 범죄와 회개, 그리고 사죄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정말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제사나 번제를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상한 심령이며,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앙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쏟은 후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를 간청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관계가 회복되었을 때, 의로운 제사와 번제, 온전한 번제와 수소를 하나님의 제단에 드리겠다고 서원합니다.
 
제사나 제물, 예배나 헌금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본질적이고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과 우리의 거짓됨이 없는 순전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것을 드리기 바랍니다.
그렇게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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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7) 말씀 묵상 (히브리서 11장6절, Hebrews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히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특별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의 신실함, 즉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를 믿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스스로 있는 자’임을 알고 그에 부합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아 가까이하는 
사람들에게 상, 즉 ‘선물’을 주십니다.  그 은혜를 구하면서 사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현실을 살아갈 때 한계나 고통의 상황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믿음의 선조들이 소유했던 그
믿음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그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권세있는 자로 이 땅에 끌려가는 자가 아니라
이 땅을 변화시키고 이끄는 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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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6) 말씀 묵상 (여호수아 23장10절, Joshua 23: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One of you routs a thousand,
because the Lord your God fights for you, just as he promised.
 
이스라엘 백성 중 한 사람이 가나안 족속 천 명을 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싸워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이길 수 
있는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였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을 지키며
사는 데 필요한 것 역시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일당천의 용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자신의 힘을
신뢰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그 분을 의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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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4) 말씀 묵상 (시편 18편6절, Psalms 18: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In my distress I called to the Lord, I cried to my God for help,
From his temple he heard my voice;
my cry came before him, into his ears.
 
시인은 환난으로 인해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기도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시인의 부르짖음이 하나님의 성전에 도달함으로 하나님께서 시인을 위해 구원을 베푸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인이 환난 중에, 즉 사망의 올무에 빠져 부르짖을 때 그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우리가 시인처럼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은 없다고 하더라도 죽음에 이르는 것 같은 고통과 예상치 않은 재난에 빠질 떄가 있습니다.
그럴 때, 시인처럼 우리의 반석되시며 방패이신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을 들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귀는 자녀들의 목소리를 향해 늘 활짝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에는 통화중이 결코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부르짖는 소리를 그 분은 일일이 다 구분하여 들으십니다.  그리고 가장 선한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저런 핑계와 합리화와 자기 생각으로 그 분께 부르짖지 않을 때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오늘이
다시 그 분께로 나아가 부르짖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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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3) 말씀 묵상 (신명기 1장33절, Deuteronomy 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who went ahead of your journey, in fire by night and in a cloud by day,
to search out places for you to camp and to show you the way you should go.
 
신명기는 모세의 고별설교입니다.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도 한 번의 실수로 인해 못 들어가게 된 그 땅을 보며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는 설교입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광야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의 역사라고 할 만큼
매 사건마다 그 분의 사랑과 은혜가 깃들어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이스라엘을 품에
안아 보호해 주셨고, 이스라엘보다 앞서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지켜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앞길을 계획하시고 예비하고 계십니다.  또한 계획하신 일들을 앞서 
행하십니다.  삶의 수많은 문제의 해답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분께만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실망시켜 드리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 안에 거하는 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그러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보다 앞서 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함으로 흔들림없이 목적지를 향해 힘있게 나아가는 순례자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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