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7) 말씀 묵상 (신명기 28장12절, Deuteronomy 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The LORD will open the heavens, the store house of his bounty,
to send rain on your land in season and to bless all the work of your hands.
You will lend to many nations but will borrow from none.
 
성경이 말씀하는 복은 일이 잘되거나 어그러지는 것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참된 복은 인간이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할 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라는 말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말은
‘비를 내리시고’라는 말과 연결되어 ‘하나님께서 네게 하늘의 보고를 열어  비를 내려 주시므로
각 계절에 좋은 수확을 거두도록 해주겠다’는 약속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국제 관계에 있어서나 정치적으로도 머리게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 모든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해야 합니다.  믿음의 자녀들이 우리 
역시 우리를 통해 이 나라가 복을 받고, 열방에 복음을 흘러 전하게 하는 백성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